USE!/IT 기기 리뷰

Mar.10은 마리오 데이!

마리오가 구글맵에 나타난다!





구글맵에서 마리오와 함께 새로운 시도를 시작하네요.


3.10부터 일주일간 구글맵을 이용시

빨간 점 대신 마리오카트가 내 위치를 따라 움직인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3월 10일이 마리오 데이이기 때문!


Mar.10

Mario


음.. 조금 억지라면 억지지만

확실히 마리오로 보이긴하쥬?..


그래 3월 10일 마리오데이 해라 ㅎㅎ 




사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구글맵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한 후

목적지를 설정하면 우측하단에 노란색으로 ?가 그려진 박스가 있습니다.


그걸 눌러주면 되는데요..




진짜 너무 아쉽게도 한국은 이번 이벤트에서 제외된듯 합니다 ㅜㅜ


해외에서 사시는 분들 혹은 지금 해외에서 여행중이신 분들은 재미삼아 이용할 수 있겠네요


너무아쉬워요 한국에서는 안한다니 ㅜㅜ



여하튼 구글이야 항상 그랬다 하더라도

닌텐도에서 최근 이윤을 떠나서 이런저런 시도를 하고있는 모습이 참 맘에 드네요 ㅎㅎ






아이코스 VS 글로


아이코스를 첫 시작으로, 글로와 릴 등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제 길거리를 걸어다녀도 아이코스나 글로를 피우는 분들이 자주 보일 정도로 많이 보급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일반담배를 태우는 흡연자 분들은 이 제품들 중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아이코스를 8개월 정도 사용한 유저로서, 글로를 가진 친구와 번갈아 피워가며 비교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느낀 점을 최대한 정확하게 표현해 공유 해드리겠습니다.


아이코스와 글로 구매 결정 하실 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본격적으로 비교를 하기 전에, 궐련형 전자담배의 가격부터 보고 가시겠습니다.


궐련형 전자담배 명

가격 (원)

전용 스틱

스틱가격 (원)

아이코스(IQOS)

120,000/97,000

히츠 

4,300

글로(glo)

 90,000/70,000

던힐 네오스틱 

4,300


스틱가격은 같고, 본체 가격은 아이코스가 3만원 가량 비싼 편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아이코스와 글로를 비교해보겠습니다.





1. 디자인



왼쪽에 있는 제품이 제 친구의 글로(한화라서 행복해요~)이고 오른쪽에 있는 제품이 제가가진 아이코스 입니다.




아이코스는 처음 출시 당시 '전자담배계의 아이폰' 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었는데요,


유려한 곡선 마감과


깨끗한 화이트 색상으로


별명대로 아이폰과 같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느낌이 있습니다.




아이코스의 크기는 제가 성인 남성 평균적인 크기의 손을 가지고 있는데, 잡았을 때 작지도 크지도 않다는 느낌입니다.






아이코스가 전자담배계의 아이폰같은 디자인이라면


글로는 딱 보면 샤오미의 보조배터가 생각나는 디자인입니다.


예쁘다는 생각은 들지만, 고급스럽다는 느낌은 조금 덜하네요.



제 샤오미 보조배터리와 비교샷입니다.




사진은 좀 어두운데서 찍어서 정확하게 확인하기 힘드실 수 있는데요


정말.. 같은회사 제품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비슷합니다.




크기는 약간 투박한 디자인과 다르게 작고 귀엽고, 무겁지 않습니다.


전반적으로 제품은 흠잡을 곳 딱히 없이 무난하게 잘 나왔다는 느낌입니다.




디자인은 제 개인적으로 점수를 메기자면,


아이코스 7/10

글로 5/10


아이코스의 승리입니다!




2. 담배맛



비교대상은 글로의 제스트 믹스

아이코스의 히츠 퍼플입니다.





우선 글로의 제스트 믹스는 레몬향이 첨가된 멘솔 담배입니다.



제가 피운 느낌을 정리해보자면


1. 담배 찐 냄새 (60%)

2. 식당에서 다 먹고나면 주는 캔디같은 레몬향(30%)

3. 멘솔향 (10%)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글로의 제스트 믹스는 처음 피웠을 때 담배 찐냄새가 가장 강하게 납니다. 


담배 찐냄새라 함은, 약간 비릿하며 채소를 찐듯 한 냄새가 난다고 설명하고싶은데..

이 담배 찐냄새는 한번 구매전에 시음(?)을 꼭 해보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찐냄새가 맞지 않으면 손에 잘 안집히거든요.



담배 찐냄새 뒤에 약간 불량식품같이 달달한 레몬 향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목넘김이 조금 시원한 편이구요.



찐냄새는 약간 쓴 향인데 그 뒤에 엄청 단 향이 느껴지니

뭔가 맛이 언밸런스합니다. 향이 따로노는 느낌이 없잖아 있어요.



근데 덮밥 좋아하는 사람있고, 볶음밥 좋아하는 사람 있듯이 

향이 따로노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잖아요?

누가 피워도 맛이 없을 것 같다는 느낌은 아니고, 취향만 맞으면 그럭저럭 필만 할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거부감이 들정도로 별로이진 않았습니다!





그 다음은 아이코스의 히츠 퍼플입니다.


히츠 퍼플을 피워본 느낌을 정리해 보자면,



1. 과하지 않게 달콤한 포도향 (60%)

2. 담배 찐 냄새 (30%)

3. 멘솔향 (10%)



이렇습니다.


히츠 퍼플은 피우면 담배 찐 냄새보다 먼저 포도향이 납니다.

아까 제스트믹스의 레몬향이 캔디같이 단 냄새였다면,

히츠 퍼플은 마이구미 젤리같은 향입니다.

 

조금 덜 달지만 향은 확실히 느껴집니다.



포도향 뒤에 아이코스 특유의 담배 찐 냄새가 느껴지는데

익숙해 져서 그런지, 글로의 담배보다는 찐냄새가 덜한 것 같습니다.

멘솔향은 제스트믹스보 아주 쬐~끔 더 강한 느낌이구요.




전반적으로 제스트믹스보다 밸런스가 잘 잡혀있다는 느낌입니다.

단 맛이 매우 강하지도 않으면서, 담배 찐 냄새보다 포도향이 더 강하고

멘솔의 청량감 또한 잘 섞여있습니다.


이 세 향이 서로 나대지 않고 조화롭게 섞여 있다는 느낌입니다.




담배 맛의 경우에 저는


아이코스(히츠퍼플) 8/10

글로(제스트믹스) 5/10


이렇게 점수를 주겠습니다.


이번에도 아이코스 승!




3. 연무량


이 부분은 친구와 번갈아 피며 얘기를 해보았는데


확실히 연무량에 있어서 아이코스가 담배피는 맛을 더 잘살린 것 같습니다.


피고나서 보이는 연기량은 그렇게 큰 차이가 없지만,




연기를 내뱉을 때 글로는


내가 마치 인간 가습기가 된 마냥, 연기를 내뿜는다기 보단 수증기를 내뿜는다는 느낌(?)입니다. 목에 걸리지를 않아요.


반면, 아이코스의 연기는 실제 담배와 매우 흡사한 느낌을 줍니다. 목에도 아프지않게 적당히 걸리는 편이구요.




이 부분은 점수를 따로 매길 필요 없이 확실히 아이코스의 승입니다.

글로는 담배의 연무량에 대해 개선이 필요해보입니다.




4. 편의성


편의성 부분에서는 미리 말씀드리고 가자면 글로가 우세합니다.



우선 아이코스는 본체에서 스틱을 꺼내서 담배를 피우고

다 피운 다음에 스틱을 다시 본체에 넣어주어야 합니다.



이 일련의 과정이  매우 귀찮고

손에 하나라도 뭘 들고 있는 상황이 되면 정말.. 불편해집니다.

한손만으로 본체에서 스틱을 꺼내서 담배를 끼우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거든요.



반면에



글로는 그냥 본체에 담배를 끼워 피우고

다 피운 다음 그냥 담배를 빼서 버리면 끝입니다.


한손으로 담배를 빼서 본체에 끼우는 것도 그렇게 어렵지 않구요.






청소를 할 때에도 아이코스의 경우 스틱 헤드부분을 분리해 면봉으로 닦아주어야 해 

청소가 쉬운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글로는 담배가 들어가는 구멍에 솔을 집어넣어 밀어주면 아래로 재나 먼지등이 나오는 구조라

청소가 매우 편리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코스는 스틱을 별도로 한개 더 구매하시지 않으면 줄담배가 불가능합니다.

한 대를 피고 3~5분 가량 기다렸다가 다시 태우셔야 합니다.




하지만 글로의 경우 담배를 예열하는데 걸리는 30~40초 가량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한 대 피고나서 바로 다음 담배를 피울 수 있습니다.




개인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굳이 헤비스모커가 아니시더라도

때때로 연속으로 피울 수 없는게 불편한 경우는 확실히 있습니다.



이러한 세가지 내용을 종합했을 때 


편의성은 글로가 압도적으로 우세합니다.



들고다니면서 태우기에도, 청소하기에도 글로가 훨씬 편리해요.




5. 결론



아이코스 VS 글로



구매를 결정할 때 제가 제가 언급한 네가지 요인에서부터 언급하지 않은 요인들까지

많은 요인이 있을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전자담배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은 '맛'이 아닐까 싶습니다.

향이 좋은것 뿐만을 이야기 하는 게 아니라 기존 담배와의 유사성까지 포함해서요.



제품 디자인 자체는 글로가 사용하기 편리하게 되어있으니,

미래에 글로의 담배의 맛이 아이코스의 수준을 따라올 수 있게끔 개선한다면 그 때는 글로가 우세할 수도 있겠으나,



현재 글로는 아이코스의 담배 맛을 따라오지 못한다는 게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코스를 추천드립니다.





이글의 전 편: 아이코스 8개월 사용 후기 및 케이스 2종 추천-1




아이코스와 케이스에 대한내용에 이어서 2편을 적으려고 합니다.


이 포스팅 에서는 청소에 관련한 팁과, 히츠(아이코스용 담배) 추천에 대한 내용을 담으려고 합니다.






1. 아이코스 청소에 관련한 팁



위 사진에서 오른쪽에 해당하는 것이 아이코스전용 클리너이고 공식 이름은 '아이코스 클리닝 스틱'입니다.

히츠에서 나온 니코틴의 흔적(누리끼리해지는 것)과 재를 더 잘 닦아내기 위해 알코올 성분이 묻어있죠.





아이코스 홀더의 내부는 매우 좁은 데다가 위 사진처럼 가운데에 블레이드가 있기 때문에 일반 면봉은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알코올 성분이 필요하지 않더라도 청소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전용 클리닝 스틱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가격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30개에 오천원돈 하네요.


권장하는 대로 하루에 한개씩 소모한다고 가정하면 

아이코스를 청소하기 위해 한달에 약 5천원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거의 한달에 히츠 한갑..)


엄청나게 비싸지는 않지만 정기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기도 하고,

원래 담배를 필때는 들지 않던 추가비용이기 때문에 왠지 조금 쓰기 아까워지는 돈입니다.




BUT!! 더 싸게 아이코스를 청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제가 올린 크리닝 스틱 사진 옆에 면봉이 보이시나요?

저 면봉은 일반 면봉이 아니라 일본에서 판매중인 베이비 면봉입니다.


왼쪽에 있는 것이 베이비 면봉, 오른쪽에 있는 것이 아이코스 클리닝 스틱



베이비 면봉의 크기 보이시나요? 아이코스에 충분히 들어가며, 잘닦이기까지 합니다.


저같은 경우엔 일본 천엔샵에서 구매를 하였고 이 제품을 한국에서 직구하는 것은 가격에 메리트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찾은 제품이


더블하트 베이비 면봉입니다.




제가 찾아보니 가장 싼게 5,000원 이더군요.

180 pcs에 5,000원 + 배송비 2,500원입니다.




그리고, 포스팅을 하며 검색을 해보며 다이소에서 파는 베이비 면봉도 쓸만하겠더라구요.

다이소에서 나온 공식 사진이 없어... 사진은 없습니다만 아이코스 홀더에 들어갈만한 사이즈인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220pcs에 2,000원 입니다. 가장 싼 아이코스용 면봉이 아닐까 싶네요.




아이코스 홀더 내부가 누리끼리해지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냄새를 더 확실하게 제거하기위해

추가적으로 소독용 에탄올을 묻혀주시면 좋습니다.

아무래도, 홀더 내부는 깨끗할수록 몸에 덜 해로울 테니깐요.



인터넷에 검색해서 구매하셔도 비싸지 않고,

다이소에서도 50ml짜리 소독용 에탄올을 1,000원에 팔고있으니

편하신 방법으로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



소독용 에탄올과 베이비 면봉을 다이소에서 따로 구매시,

3,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6개월 이상 아이코스 홀더청소 가능합니다!

:)



+

추가적으로


TGD 클린 키트라는 제품도 있네요.

화학성분이 없는 나노 이온수를 이용하는 세정수라고 합니다.

히츠+아이코스 들고다닐 수 있는 케이스도 증정하며 12,800원 정도 하는 것 같구요.


저는 직접 써보지는 않았습니다만,

더 깔끔하게 아이코스 홀더를 청소하고 싶어서 방법을 찾아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 제품에 대해 더 찾아보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ㅎㅎ!


저는 음.. 

그냥 저렴하게 베이비 면봉에 소독용 에탄올 묻혀서 사용하는걸로 ㅎㅎ..






2. 히츠 추천



아이코스 히츠는 총 다섯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기존의 히츠인 앰버,실버,블루,그린에 추가적으로 퍼플이 들어왔죠.



이 다섯가지 중에 저는 앰버와 퍼플을 추천합니다.


(퍼플의 경우 디자인이 다른 것은 제가 일본에서 사왔기 때문입니다. 맛은 비교해 보았을 때 한국에서 파는 히츠 퍼플과 비슷합니다.)



아이코스를 처음 샀을 때 있던 네가지 맛을 전부 시도해 봤는데요

조금 오래전이라 느낌만 기억하지만 제 기준에선 확실하게 블루,그린OUT 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블루와 그린은 비슷한 맛의 멘솔이고 강도의 차이인 것 같은데

목만아프고 맛이 별로 없습니다. 멘솔의 향이 취향에 맞는지 시도해보실 필요는 있지만, 제기준에선 확실히 별로였습니다.



그리고 실버의 경우엔 나쁘지 않지만 앰버보다 확실히 담배 연무량도 적고, 맛이 덜해서 담배 피는 맛이 적습니다.


저는 아이코스를 피우기 전 말보로 라이트를 피던 사람의 입장이므로

조금 더 순한 담배를 피시던 분에게는 앰버보다는 실버를 권장드립니다.




사실 앰버를 필 때도 찐냄새가 강해서 아이코스에 조금의 불만이 있었고,

한달가량 손에 잘 안잡혀서 말보로 라이트를 핀 적도 있었는데요,




히츠 퍼플이 출시되며 그 조금의 불만이 사라졌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제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것은 히츠 퍼플입니다.

우선 찐냄새가 포도향 멘솔로 어느정도 가려지는데, 더욱이 포도향이 기존의 블루, 그린보다 훨씬 향이 좋습니다.

(이부분은 개인의 취향일수도..있습니다.)



그리고 제 체감상 연무량이 초기에 필때보다 훨씬 많아진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제품을 개선한 것 같은데, 다른 히츠에도 해당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혹은 제가 요령이 생겨서 일수도 있구요. 이 부분은 검증이 안되니 그러려니 읽고 넘어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근데 끼우는 데에 무슨 요령이 있겠습니까? 제가봤을 땐 제품을 개선한 것 같네요)






히츠부분에 대해서는 제 나름대로의 느낌을 말씀드렸습니다.

개인 차가 없을 수 없는 부분이라 공감 못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수도 있지만, 제가 느낀점을 공유하고 싶었을 뿐이니까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_ )꾸벅





약 8개월 간의 사용 후기를 간단히 정리하자면


실내에서 흡연이 가능하다.


냄새가 안나 주변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눈치가 덜보인다.


몸에 해로운 성분이 덜하기 때문에 부담이 적어진다

(이 부분은 실제로 저를 포함해 아이코스 피는 분들이 많이 실감합니다.) 


이렇게 세가지가 되겠습니다.








아이코스 실사용에 대해서 물어보고 싶은게 있으신 분은 댓글로 물어봐주시면 

성심성의껏 대답해드리겠습니다.



그럼! 20000~




6월 5일,  한국에 정발 되자마자 



발품팔아 편의점 여기저기 둘러보며 어떻게든 찾아서 산






"아이코스"








구매를 아직 결정하지 못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최대한 객관적으로



8개월 정도 사용해본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안펴 보신 분들이 확실히 알 수 있게


제가 사용해본 후에 기존의 담배와 아이코스


담배 피는 프로세스를 간단히 비교하자면,








기존의 담배:


담배갑에서 담배를 꺼낸다 -> 불을 붙인다.



아이코스:


본체에서 아이코스 홀더를 꺼낸다 -> 히츠(아이코스용 담배)를 꽂는다 -> 버튼을 누르고 5~10초 가량 가열을 기다린다.







이렇습니다. 


굳이 이렇게 짧은 프로세스를 적은 이유는


버튼을 누르고 5~10초 가열을 기다리는 것 외에 


담배를 필 때 추가적으로 귀찮은 일은 없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건 물론 담배를 피는 상황에서의 이야기 이지, 


일반 담배보다 확실히 불편한 점이 두가지 있습니다.





아이코스를 피면


들고다녀야 할 것이 많아지며, 기기 청소를 1~2일 간격으로 해줘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엔 들고 다녀야 할만한 물건이 많지 않아서,



아이코스 때문에 가방을 챙기게되는 일도 빈번하게 발생하더라구요.




그것 때문에 어깨가 자꾸 결리는게 흠.. ㅠㅠ...



그리고 집청소도 게을리 하는 제가, 



아이코스 홀더 청소를 거의 매일 해주게 되더라구요.






아이코스 홀더 청소를 잘 안해주시면



필때 냄새가 더 역하게 나기도 하고,


 아이코스 홀더 안에 재가 많이 쌓여 히츠가 잘 안들어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담배와 기기를 들고다녀야 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바깥으로 담배를 피러 나갈때마다 일일이 두가지를 챙기는 것이 귀찮습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엔 이렇게 담배와 아이코스 본체를 


동시에 담고다닐 수 있는 케이스를 별도로 구매하였습니다.


저는 인터넷으로 주문하였는데, 


요즘은 아이코스 자체가 흔해져서 그런지 씨유같은 편의점에서도 같은 제품을 파는 걸 본 적 있습니다.


오프라인으로도 구매하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ㅎㅎ









이렇게 케이스를 끼운 상태로 충전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에요.




이 케이스를 구매하기전에 제가 후보로 생각했던 케이스는







바로 이 제품입니다. 일본에서 제작한 것 같구요,


좀더 콤팩트하게 담배와 기기를 들고다닐 수 있고, 또 보면 아시겠지만 아이코스 홀더


하나 더 갖고 다닐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두꺼워지는 것 보다 조금이라도 얇지만 넓은 디자인을 좀 더 선호하는 편이기도 하고, 


케이스에서 본체를 빼야 충전할 수 있다는 것 도 귀찮아서 위의 제품을 구매하였지만,


케이스는 취향껏 구매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제품 출시 초기보다 개선된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더라구요~


아이코스는 아무래도 전자기기라 보호가 필요하고,


디자인이 예쁘니 흠집을 내지 않기 위해서 케이스 자체는 필구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글이 쓰다보니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 다음 게시물에서



아이코스 청소 및 추천 히츠



등에 대한 내용을 덧붙여 이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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