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한국에 정발 되자마자 



발품팔아 편의점 여기저기 둘러보며 어떻게든 찾아서 산






"아이코스"








구매를 아직 결정하지 못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최대한 객관적으로



8개월 정도 사용해본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안펴 보신 분들이 확실히 알 수 있게


제가 사용해본 후에 기존의 담배와 아이코스


담배 피는 프로세스를 간단히 비교하자면,








기존의 담배:


담배갑에서 담배를 꺼낸다 -> 불을 붙인다.



아이코스:


본체에서 아이코스 홀더를 꺼낸다 -> 히츠(아이코스용 담배)를 꽂는다 -> 버튼을 누르고 5~10초 가량 가열을 기다린다.







이렇습니다. 


굳이 이렇게 짧은 프로세스를 적은 이유는


버튼을 누르고 5~10초 가열을 기다리는 것 외에 


담배를 필 때 추가적으로 귀찮은 일은 없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건 물론 담배를 피는 상황에서의 이야기 이지, 


일반 담배보다 확실히 불편한 점이 두가지 있습니다.





아이코스를 피면


들고다녀야 할 것이 많아지며, 기기 청소를 1~2일 간격으로 해줘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엔 들고 다녀야 할만한 물건이 많지 않아서,



아이코스 때문에 가방을 챙기게되는 일도 빈번하게 발생하더라구요.




그것 때문에 어깨가 자꾸 결리는게 흠.. ㅠㅠ...



그리고 집청소도 게을리 하는 제가, 



아이코스 홀더 청소를 거의 매일 해주게 되더라구요.






아이코스 홀더 청소를 잘 안해주시면



필때 냄새가 더 역하게 나기도 하고,


 아이코스 홀더 안에 재가 많이 쌓여 히츠가 잘 안들어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담배와 기기를 들고다녀야 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바깥으로 담배를 피러 나갈때마다 일일이 두가지를 챙기는 것이 귀찮습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엔 이렇게 담배와 아이코스 본체를 


동시에 담고다닐 수 있는 케이스를 별도로 구매하였습니다.


저는 인터넷으로 주문하였는데, 


요즘은 아이코스 자체가 흔해져서 그런지 씨유같은 편의점에서도 같은 제품을 파는 걸 본 적 있습니다.


오프라인으로도 구매하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ㅎㅎ









이렇게 케이스를 끼운 상태로 충전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에요.




이 케이스를 구매하기전에 제가 후보로 생각했던 케이스는







바로 이 제품입니다. 일본에서 제작한 것 같구요,


좀더 콤팩트하게 담배와 기기를 들고다닐 수 있고, 또 보면 아시겠지만 아이코스 홀더


하나 더 갖고 다닐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두꺼워지는 것 보다 조금이라도 얇지만 넓은 디자인을 좀 더 선호하는 편이기도 하고, 


케이스에서 본체를 빼야 충전할 수 있다는 것 도 귀찮아서 위의 제품을 구매하였지만,


케이스는 취향껏 구매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제품 출시 초기보다 개선된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더라구요~


아이코스는 아무래도 전자기기라 보호가 필요하고,


디자인이 예쁘니 흠집을 내지 않기 위해서 케이스 자체는 필구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글이 쓰다보니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 다음 게시물에서



아이코스 청소 및 추천 히츠



등에 대한 내용을 덧붙여 이어나가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