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



요즘 주부님들의 잇 아이템으로 급!!! 부상하고있는
존재가 있죠?!

바로 로봇청소기입니다.

저는 기존에 다이슨사의 로봇청소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주인님께서 가져가셔서 ㅠㅠ 힘들게 청소하고
있다가 마침내 하나 장만했습니다

​샤오미 로봇청소기 2세대!!
그 이름은 로보락(roborock)
😊

무려 청소와 물걸레청소
두가지 기능을 한꺼번에 해버리는 기특한 친구!

박스에 로보락이라고만 적혀있어서
샤오미가 아닌가 오배송됐나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네요
샤오미 로봇청소기 2세대의 이름은 로보락인가 봅니다.


각설하고 바로 언박싱 해볼게요!



박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너 오기만을 기다리며 빨간 카페트를 샀다구 ㅎㅎ

두근두근 상자를열자



상자가 하나더!

까는데 좀 귀찮네; 했지만 포장 튼실하게 해준건 칭찬!!



이 상자안에는 이렇게 안전하게로봇청소기가
들어 있습니다. 각 구성품들도 예쁘고 안전하게 들어있구요

요즘 샤오미가 세세한거 하나하나 갖춰가면서
무서운 기업이 돼가고 있다는 게 느껴집니당..​



안에 구성품은 이래요!
왼쪽부터

매뉴얼, 본체, 그리고 플라스틱 판 같은건 충전독 아래에 까는 판이구요 그 아래는 충전 독과 전선입니다

반달 모양은 물걸레 입니다. ​물걸레는 2개 들어있어요.
기본 구성품이니까 추가적으로 물걸레를 구매하실 필요는 없으실 것 같아요 ㅎㅎ

남은 하나는 필터에요. 하나는 청소기 안에 이미 장착 되어있고, ​예비용 필터를 추가로 주네요!

매뉴얼에 따르면 필터는 1-3달 마다 갈아달라는데 흠.. 그렇게 자주갈던가 원래 필터를?



매뉴얼은 까보면 이렇게 이쁘게 되어있어용

물론 한글은 없고 영어로 된 설명서임 ㅠㅠ

그래도 어려운영오는 아니니까 쫄지마세요 ㅎ_ㅎ



그다음은 대망의 샤오미 로봇청소기!!!

보시는 분들 이쁘게 느끼라고 필터를 좀 끼긴했지만

저 광택은 진짜입니다.

청소기주제에 닦아주고싶게 넘 예뻐요

실제로 오늘 로봇청소기 돌릴때 저기에 흠가면 어쩌나.. 노심초사하며 따라다니면서 지켜봤네요 ㅋㅋㅋㅋ​



뒤판은 이래요!
저기 가운데 빨간 솔 같은 부분 청소할때나 갈아줄때 외에는 뒤집을 일은 없습니다!

물걸레도 뒤집지않고 쉽게 빼고 넣을 수 있게 만들어 뒀더라구요!

오늘 처음돌려본 소감은

오..? 요놈 괜찮다!

전에 쓴 다이슨 제품과 전문적인 비교를 할 순 없지만
큰 차이는 느껴지지 않았고 물걸레기능이 있어 더 깨끗하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오늘 이 친구가 청소한 걸 시각적으로 볼 수 있는데

꼼꼼하쥬?!

평수까지 재주는 클라스 ㅋㅋㅋㅋㅋ 🙈


더 자세하게는 며칠 더 써보고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고자 합니다.

혹시나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댓글로 질문 주시면 바로 답변 드리겠습니당!

그럼

20000~🌝

Mar.10은 마리오 데이!

마리오가 구글맵에 나타난다!





구글맵에서 마리오와 함께 새로운 시도를 시작하네요.


3.10부터 일주일간 구글맵을 이용시

빨간 점 대신 마리오카트가 내 위치를 따라 움직인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3월 10일이 마리오 데이이기 때문!


Mar.10

Mario


음.. 조금 억지라면 억지지만

확실히 마리오로 보이긴하쥬?..


그래 3월 10일 마리오데이 해라 ㅎㅎ 




사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구글맵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한 후

목적지를 설정하면 우측하단에 노란색으로 ?가 그려진 박스가 있습니다.


그걸 눌러주면 되는데요..




진짜 너무 아쉽게도 한국은 이번 이벤트에서 제외된듯 합니다 ㅜㅜ


해외에서 사시는 분들 혹은 지금 해외에서 여행중이신 분들은 재미삼아 이용할 수 있겠네요


너무아쉬워요 한국에서는 안한다니 ㅜㅜ



여하튼 구글이야 항상 그랬다 하더라도

닌텐도에서 최근 이윤을 떠나서 이런저런 시도를 하고있는 모습이 참 맘에 드네요 ㅎㅎ






갤럭시 S9,

스펙, 디자인 등

과연 어떻게 나올까?



갤럭시 S9! 출시 전부터 사전예약이다 뭐다

사람들로부터 엄청난 관심을 받고있습니다.


바로 오늘 새벽! 드디어 삼성 갤럭시 S9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저는 요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볼 때


카메라

+

디자인


을 중점적으로 본다고 생각하고, 이 두가지를 중점적으로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디자인입니다. 


전면


가장 먼저 이젠 완전히 정착해 버린듯한 엣지 디자인이 보입니다.


그리고 역시나 유출된 대로 베젤리스 디자인이 더 강화되었는데요

위아래 베젤을 더 축소한 이 액정을 삼성은


"이멀리브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라고부르네요




후면


전작인 갤럭시 S8의 경우 카메라 옆에 있던 지문센서

갤럭시 S9에선 카메라 아래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작과 마찬가지로 

카메라가 툭 튀어나오지 않았네요.


색상은 미드나잇 블랙, 코랄블루, 라일락 퍼플, 그리고 사진에는 없는 이타늄 그레이

이렇게 총 4가지 컬러로 출시됩니다.


컬러 네이밍 센스나 전면 사진에 쓰여진 9의 폰트나

애플의 그것들과 연상되네요. 애플을 많이 의식한다는 것이 느껴지는군요.




디자인에 대해 개인적으로 얘기해보자면,


후면의 경우 눈에 띄게 매력적인 부분이 없다는 점은 아쉽지만, 

그래도 깔끔하다 라는 느낌이 들어서 갤럭시 시리즈 특유의 세련미가 엿보입니다.


전면의 경우 갤럭시 엣지와 함께 나온 수려한 곡선 디자인에 위아래 베젤의 축소가 더해져

한층 더 성숙해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디자인이 물론 예쁘긴 하지만,

갤럭시 시리즈가 나온 이후로 이렇다 할 큰 변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도하고 실패하고 욕먹고 개선하고 완성하는

아이폰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네요




실패따위는 용납 못한다!

라는 삼성의 기운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ㅎㅎ..




두번째로 카메라에 대해 얘기하겠습니다.





"The Camera, Reimagined"

"카메라, 다시 상상하라"


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제품이니 만큼 가장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언팩을 따르자면 갤럭시 S9은

 

"사람이 보는것과 비슷하게 촬영한다"

라는 컨셉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의 갤럭시는 애플의 아이폰보다 화소가 높은데,

촬영된 사진을 보면 아이폰도 뒤쳐지지 않거나 혹은 갤럭시의 사진보다 나은 적 많으셨죠?


삼성도 이제 무작정 화소를 늘리기보다 기술을 담으려고 노력한 것 같습니다.


갤럭시 S9의 후면 카메라에는 기본적으로 전작과 화소가 같은

12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됩니다.


하지만, F2.4/ F1.5 듀얼 조리개를 적용하여


밝은 곳에서는 F2.4의 조리개를, 어두운 곳에서는 F1.5의 조리개를 적용합니다.

각각의 상황에 알맞게 사용자가 수동으로 조리개를 선택할 수도 있구요





그리고 고프로에 비교할 바는 아니지만,

만한 수준으로 보이는 슬로모션 촬영기능(960 fps)

슈퍼 슬로모(Super Slow-mo) 기능을 갖추었습니다.






그리고 갤럭시 S9과 S9 플러스는 탑재되는 카메라가 다릅니다.


갤럭시 S9 플러스에는 듀얼 카메라가 탑재됩니다.




갤럭시 S9 플러스의 경우 아웃포커스 효과가 더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에


아이폰의 애니모지를 겨냥한 것처럼 보이는 



AR 이모지


빅스비 강화



얼굴과 홍채를 동시에 인식하는 인텔리전트 스캔


방수


무선충전


등의 기능이 탑재 및 강화되었습니다.



아이폰의 움직임에 발빠르게 움직인 듯한 느낌이 드는 부분이 많네요.

이번에 아이폰 X가 높은 가격으로 인해 흥행에 실패한 자리를

빠르게 차지하려는 것 같습니다.


하드웨어에 큰 결함이 없다면 아마 그렇게 될 것 같구요! 





갤럭시 S9 및 갤럭시 S9 플러스는 2018년 3월 16일 부터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에 순차적으로 출시됩니다.


그에 앞서 우리나라에서는 2월 28일부터 예약을 개시해 3월 9일 사전에 예약한 사람들부터

우선 개통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갤럭시 S9 95만 7,000원

갤럭시 S9 플러스 105만 6,000원


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

AR 이모지..


이 기능.. 구글링 조금만 해도 악평이 수두룩 하네요


doesn’t feel like it connects with the way anyone communicates now, 

or will want to in the future. At least I hope not.

이 기능이 사람들을 이어줄 거라곤 현재로서도 상상이 안가고,

나중에도 안그럴 것 같네요. 최소한 난 안그러길 바람.

-출처 : The verge


아이폰X의 애니모지처럼 놀림거리가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아이폰 6S의 후면을 8처럼 바꾸기!

- 아이폰 6S ->아이폰 8스타일 하우징 -





아이폰 6S!


배터리로 말 엄청나게 많은 기종이죠?


추우면 꺼져서 내 몸의 온도를 나눠줘야하고 (...)


배터리 소모에 따라 성능저하까지 있어 말이 참 많습니다




게다가..


통화가 잘 안된다는 유저들의 컴플레인에




"아그래? 통화잘되게 해줄게 ㅎ!"




라며 떡하니 박아버린..!!


앙 절연띠~ 


라는 유행어까지 만들어버린!!




앙절연띠!!



...죄송합니다




아무튼 문제의 절연띠!




사진만 보면 글케 못나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이리봐도 저리봐도


심플하고 아름다운 아이폰의 뒷태가 아닙니다..


애초에 아이폰 6S가 나오기전의 아이폰들의 디자인을 생각해보면


저는 아이폰 6S의 후면은 그야말로 하자라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최근 나온 아이폰 8의 디자인은 어떻쭁?




와.. 아이폰 6s의 곡선미와

 아이폰 5s의 유광미를 합쳐놓은듯한 깔끔한 디자인 보이시나요!?




너무예뻐요.. 앱덕 심쿵사.. 그런데




후면이 예쁘다고 멀쩡하게 쓰고있는 아이폰 6S를 버리고 거금을 주고 살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구매는 현실이니깐요..시무룩





포스팅을 하고있는 저도 6S를 쓰면서 배터리 말고는 

하드웨어적으로 큰 문제없이 잘 쓰고 있거든요





후면..




후면만..





후면만 바꾸고싶다!!





그러시죠!!

YES!






이 사진들에 있는 아이폰은 아이폰 8일까요?



NO!

NO!




아이폰 6S입니다


후면만 아이폰 8스타일로 하우징 한 것이죠!


퀄리티 놀랍지 않나요? 별반 차이없습니다!





이렇게 아이폰 6S를 아이폰8스타일로

하우징을 하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1. 셀프 하우징



혼자서 아마존이나 알리바바 등의 사이트를 이용해


IPHONE REAR COVER "



등의 키워드로 검색해 부품을 구매하여

셀프로 아이폰 6S 하우징을 하실 수 있습니다.





배터리 자가교체와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난이도가 높다고 하며,

주문을 하면 하자가 있는 제품이 올 확률이 엄청나게 높다고 합니다




카페에서 어떤 분의 말을 들어보면 1/2정도는 되는듯 한 것 같습니다.


...



듣기만 해도 스트레스!

ㅡ,.ㅡ





게다가 아사모 카페의 여러 분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니


소요시간은 총 6시간정도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높은 난이도로 인해 고장낼 확률까지 생각하면


하.. 수리비가 얼마나오려나?


저는 포기할랍니다...





셀프로 아이폰 6S 하우징을 하는 것 외에 다른 방안이 있죠





2.사설업체에 맡기기



이경우에 비용은 혼자할 때와 비교했을 때 5~7만원 정도의 공임비가 추가되어

12~14만원정도 생각해야 하며



아무래도 개인이 혼자하는 것보다 퀄리티가 훨씬 낫다고 합니다.



후면에 들어가는 제품이 마음에 드는지 미리 체크해볼 수도 있을 거구요!





혼자하기에는 너무 어렵고.. 

사설업체에 맡기자니 너무 비싸다

나는 아이폰 6S를 그렇게 오래 쓸 생각은 없고 다만 당분간만 예쁘면 된다 하시는 분들도 있겠죠?

(저처럼)





빠-밤!


그런 분들께는 아이폰 6S 하우징 케이스가 있습니다!


(홍보아닙니다 ㅜ 저도 돈주고 구매했고 배송기다리는 중입니다.)




가볍게 벗겼다 끼웠다 할 수 있다는 점과

가격이 위의 두가지 방법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점 (2만원 미만)이


장점입니다!




저는 오늘 주문해서 지금 배송중이니


도착하면 실제 사진과 느낌, 퀄리티 등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아이폰 6S 아이폰 8 스타일로 하우징하기

에 대한 포스팅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이폰6S 배터리 자가교체





안녕하세요 여러분!


2015년 12월 아이폰 6S를 구매하고 벌써 2년 넘게 사용했네요.


요즘 나오는 신형 아이폰들에 뽐뿌가 오고는 있지만.. (특히 아이폰 X ㅜㅜ.. 넘나리 예뻐)


아직 제 아이폰 6S는 게임이나 서핑, 기타 조금 무거운 작업들도 무리없이 돌릴 수 있더라구요






다만! 두 가지!



배터리가 완전 조루가 됐다는 점과, 


아이폰 게이트!!


 최근 유명했죠? 애플에서 아이폰이 배터리에 따라서 성능저하가 있다고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저는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아이폰 X2를 기다리고 있는지라 그냥 버티려고 했지만..


근처 나갈때도 보조배터리를 꼭 챙기게 되는게 너무 귀찮아 




결심했습니다



아이폰 6S의 배터리를 자가교체하기로!


오오오오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아이폰은 오래 사용했지만

자가교체는 처음 인 초보입니다.)





아이폰 6S 배터리 자가교체는 영상을 보며 하는게 최고인데요,



영상보시기 전 제 포스팅을 한번 보시고 하시는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멍청한 짓이란 멍청한 짓은 다했거든요 ^^;




보고 제가한 실수들 피하시면 되실 것 같으니 ^^...꼭 한번 읽고 시도해주세요





0. 상품의 구성품



전 네이버에 아이폰 배터리 자가교체를 검색하고


나오는 제품 중 가장 리뷰 많고 가장 저렴한 아이폰 배터리 자가교체 키트로 구매했습니다.



아사모같은 큰 커뮤니티에서 고수분들은 노혼을 추천하시던데, 

검색 좀 해보시고 고르세요 ㅎㅎ






우선 제가 산 아이폰 배터리 자가교체 키트의 구성품입니다.


배터리와

피크

그리고 헤라(?)

배터리 부착 양면테이프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진에는 안나와 있지만 액정에 부착하는 뽁뽁이? 도있구요



사진에 보이는 쪽집게는 제 꺼구요 ㅎㅎ; 






배터리 사진을 찍을 때 뒷면으로 놓고 찍었네요.. 이제와서 보니 ㅋㅋㅋ 



앞면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1. 아이폰 액정부분과 뒷면을 분해한다



(사진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GvhqqECb2aQ)



우선 구성품에 있는 공구중 별표 모양 드라이버로 충전 단자 양옆에 있는 나사들을 풀어줍니다!


나사 엄청작아요.. 꼭 잘 관리하시길!


잃어버리면 멘탈 나갑니다 ㅜㅜ






그다음으로 첫번째 난관에 봉착하게 되는데요....





(사진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GvhqqECb2aQ)



아이폰 6S의 액정과 뒷판 부분을 분리해주셔야 합니다.


이게 근데 너무 힘을 줘서는 안되요. 아이폰 6S의 액정과 뒷판은 


전면 카메라가 있는 윗부분 쪽에 필름? 같은 것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게 90도 이상 꺾여선 안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우 살살 해주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배터리 자가교체하려다가 사설 업체에 가게 됩니다ㅜㅜ


저같은 경우엔 15분정도째에 욕하면서 겨우겨우 뜯어냈네요ㅜㅜ

(돈벌어서 담엔 사설에 맡기리...투덜투덜)




2. 액정 오픈 후, 배터리 탈착!



제가 참고한 아사모 카페의 글이 살짝보이네요 ㅎㅎ;;


아이폰액정을 들어낸 모습은 이렇습니다!


태생이 문과인 저로서는 뜯어내고 복잡한 이 내부를 본것만으로도


매우 뿌듯하고, 공학도가 된것 같구 막 그러네요 



^~^*

헤-헤







보시면 전 액정을 완전 들어내지는 않았죠? 그렇다면 90도이상 꺾으면 안됩니다


혹은 유튜브 강좌에 보면 액정을 완전 뜯어내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근데 아사모 카페에서 제가 알아보기로는, 


초보가 아이폰 배터리 자가교체할 때에는, 액정을 드러내지 않는게 실패율을 낮춰준다고 합니다 ^^;; 


참고하세요!








3. 배터리 탈부착! 탈부착 테이프가 끊어지지 않게 살살..!



제가 첫번째 사진에 빨간색 동그라미를 친 부분에는 


원래 배터리 접착 테이프가 붙어있던 곳인데 제가 떼기 전에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ㅜㅜ


아무튼


저 부분에 가상의 테이프가 있다고 가정하고, 그 테이프를 늘어난 마시맬로처럼 쭈욱 잡아 땡겨주셔야 합니다!


끊기면 안되구요!!





저같은 경우엔 중간에 끊어졌네요....


하...



끊어진 다음에 배터리를 빼려고 하면


접착력 엄청 강하고, 액정은 뒤로젖히면 안되고... 해서


단순히 손의 힘으로 뜯어내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어떻게하냐?!




드라이기로 아이폰 뒷판을 1~2분간 가열해 줍니다.


그러고 나서 손으로 아이폰 배터리를 살살 뜯어내면 뜯기기 시작합니다




유레카!

^~^

배터리를 뜯어낼 수 있게 되었어요!





이제 어려운건 다끝났어요 유후~~~!






여기까지 오시면 아이폰 배터리 자가교체


 90%이상 완료했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그 다음엔 새로운 배터리를 살짝 껴본 후, 테스트해보고 문제없으면


배터리 뒤에 테이프를 붙인 후 아이폰에 결합시키고 조립하면 완..성....인....데....


세살짜리 어린애도 할 수 있을 법 한 일인데....





저는....멍청하게도....




배터리 뒤에 붙인 후 폰에 접착 시켜야하는데....




배터리 앞에붙혀서 할수없이 테이프를 떼어 냈네요.............. 

사진에 있는 테이프는 아주.... 못쓰게 늘어난 제 테이프의 처참한 말로..







에이 꼭 테이프가 필요하겠어?


하고 그냥 배터리를 결합시켜보니 덜렁덜렁 중국산처럼 움직이더라구요 흑....






해서...


저는 근처의 알파 문고에가서 폼 양면테이프(초강력)을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8,000원 쯤 했던 것 같구 종류는 보급, 강력 초강력 이렇게 있었습니다.



써본 결과, 아무 문제 없습니다!


테이프가 도톰해서 폰이 안닫히면 어쩌나 했는데 잘 닫히구요,


배터리고정도 매우 빡.쎄.게 잘 됩니다!


대신 떼어낼...수 있...을 런지...


전 어차피 올해 X2를 사기로 마음 먹어서 그 전까지만 사용하기로..ㅎㅎㅎ 하면 되니 전 문제가 없지만







아이폰 배터리 자가교체후 더 오래 쓰실 분들이라면 생각좀 해보셔야 할듯해요.


잘 안떨어질 듯 합니다.


아니 애초에 이런 실수 저같은 바보아니면 하지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도안하겠지?..


하...나란 바보



4. 마무리




배터리 교체를 했으니 성능 비교를 해봐야겠죠!?






우선 이 사진은 배터리 자가교체 전 제 아이폰의 성능입니다.


어플은 antutu를 사용했구요


원래 성능의 절반도 못내던 내...아이폰......



 





그랬던 아이폰이!! 


거의 원래와 비슷하게 돌아왔습니다ㅜㅜ 감동...


배터리 실사용은 아직 하지 못해본 채로 포스팅중입니다.


후에 배터리에 문제가 없기만을 빌어야겠쬬..








처음 해본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소요시간은 30분~1시간정도 잡으면 될 것 같구요.


하지만, 아무래도 배터리 자가교체를 하는 거다보니 남이 책임져주지는 않아요!





배터리가 불량제품으로 와도, 업체와 연락해서 내가 다시 돌려받아야 하며


실수로 잘못 되어서 추가 수리비용이 발생해도 내가 내야하며


아무런 문제가 없더라도 내 시간 30분~1시간을 써야합니다.






이러한 점을 감안했을 때 공임비 2~3만원이 더 싸게 먹히는 것 같다!


라구 생각하시는 분들은 사설업체로!


혹은, 지금 공식적으로 수리하는 비용이 3만원 조금 넘죠?


공식수리를 받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질문있으면 언제든 물어봐주세요~ 


성심성의껏 대답해드리겠습니당 


감사합니다 ^^!






유튜브 보고 아이폰 배터리 자가교체 따라하기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GvhqqECb2aQ


유튜브, 아이폰 배터리 자가교체 이렇게 하면 실패한다 5가지:

https://www.youtube.com/watch?v=8B3_vS9FcTY







아이코스 커스텀하기!


넘나리 예쁘자나 ~_~






아이코스 유저분들


 잘들 사용하고 계신가요?






전 아이코스 화이트 색상을 사용하고 있는데 덮개가 열리는 버튼에 금이가고,


하얀 본체가 조금 누렇게 변하고 해서 마음 아파하고 있었습니다ㅜㅜ


아이폰 커스텀을 알아보던 중,


혹시 전자담배계의 아이폰인  아이코스도?


라는 생각이 들어 서 커스텀 하우징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아이코스 커스텀! 


그중에서도 예쁜 것들을 찾아보았습니다! 





같이보시죠 ㅎㅎ!







1.닌텐도 스위치 아이코스



첫번째 커스텀은 무려!!


 닌텐도 스위치 아이코스입니다.


저는 스위치를 갖고 있는 유저인데도 엄청 뽐뿌가 옵니다.


본체좀 보세요... 완전 닌텐도 스위치...




팝스킨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개인이 하기에도 그렇게 어렵지 않아보이구요

(물론 스티커를 잘 붙힐수 있어야 한다는 난관은 있지만요 ㅎㅎ;;)




이 게시글 아래에 판매하는 링크 올려드릴테니 관심 있으신 분은 한번 들어가서 보세요 ㅎㅎ

(판매글 아닙니당..)




2. 슈프림 커스텀




이 사진은 화질이 조금 안좋네요 ㅜㅜ 감안하고 봐주세요


레드컬러에 화이트 레터링으로 깔끔하네요!


조금 튀면서도 심플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할 만한 스타일입니다.


오오... 아이코스도 예쁘게 바꿀 수 있자나?! 





두근두근!


 


3. 아이코스 LED 커스텀








아이코스 본체와 스틱의 LED 색상을 보라색, 하늘색으로 커스텀한 사진입니다.


와.. LED 색상만 바뀌어도 정말 예쁘네요.. 



일본의 아이코스 유저들이 많이들 하는 개조인 것 같은데요



뽐뿌가 엄청오네요..

ㅠㅠ 갖고시퍼..




이렇게 개조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추후 더 알아보고 포스팅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4.베르사체 커스텀




베르사체 특유의 문양과 패턴이 들어있는 화이트 색상의 아이코스입니다.


제가 보기엔 조금 복잡하긴 하지만, 확실히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명품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엄청 좋아할 스타일 같습니다.


팝스킨식으로 얼마든지 쉽게 구현할 수 있을 것 같구요 ㅎㅎ






5.샤넬 커스텀


이건 아이코스 본체는 없고, 스틱 사진만 있네요.


근데 윤택나는 자태 하며, 맨 위의 샤넬 로고..


엄청 고급스럽네요..


퀄리티도 높은 것으로 보아 실력자가 개인적으로 커스텀 했거나


혹은 업체가 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5.노스페이스 


위에 있는 커스텀들 보다 비교적 엄청 쉽게 할 수 있을 것처럼 보입니다.


스티커 두장만으로도


아이코스 본체가 꽤나 달라보이지 않나요?


참고하시고 스티커를 구하셔서 자신만의 아이코스를 꾸며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ㅎㅎ.






7.아이코스 헤드 커스텀





이건 대부분의 아이코스 유저분들이 아시는 방법이겠죠?


스틱의 캡? 헤드? 부분만 따로 사서 갈아끼우는 커스텀인데요..


글쎄요.. 예쁜 헤드 찾기가 힘들 것 같네요.. 이사진 에 있는 것도 제기준 별로..






8.아이코스 벤츠 커스텀


이 아이코스 커스텀은


 너무 반짝거려서 제 스타일은 아니네요. 차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고 ㅎㅎ


그래도 역시 반짝거리면서 벤츠 마크가 있으니 엄청 고급져보입니다







9. 아이코스 핑크하트 커스텀


여성 흡연자분들도 요즘 아이코스를 많이들 피시는데,


그런 분들을 위한 색상이네요


기존의 화이트도 이쁘긴 하지만, 핑크홀릭이신 분들은 뽐뿌 엄청 올 것 같습니다.


통통한게 귀엽기도 하구요 ㅎㅎ 아마 기존의 아이코스에 덧붙히는 방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코스 커스텀들 예쁘쥬??


단점이라면, 대부분은 개인이 커스텀 한 것이고, 해외에서 한 것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국내 아이코스 유저가 돈을 준다고 해도 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죠..


주변에 금손이 있거나, 자기가 금손이라면 재료를 사서 하는 방법


혹은


팝스킨을 붙히는 방법 정도가 일반 국내 아이코스 유저들이 커스텀 할 수 있는 보편적인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LED 커스텀에 뽐뿌가 제대로와서 한번 제대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후에 LED 커스텀을 하게되면 방법, 후기사진 등 포스팅할게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제가 알아보고 댓글로 알려드릴게요 ㅎㅎ



그럼

20000!!






일본 아이코스 유저들 커스텀 구경하기:


http://www.pictame.com/user/iqos.custom/3589435255/1478257317547232555_3589435255




닌텐도 팝업 스티커 구매 링크:


https://www.ebay.com/itm/POPSKIN-For-iQOS-Protection-sticker-Nintendo-Switch-Uncut-Ver-Tidy-in-appearance-/282709304912



아이코스 할인 정보


아이코스는 6월 5일 출시된 이후, 계속 특별 구매코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원래가격 120,000원이 아니라 97,000원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특별 구매코드를 말이죠.


23,000원의 차이이고, 받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니 구매하실 분은 꼭!


필수적으로!


할인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아이코스 간단하게 할인 받기!

할인받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https://kr.myiqos.com/

우선 아이코스 공식 웹사이트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이런 화면이 나오구요, 우리는 바로 회원가입 버튼을 눌러줍시다.







그러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회원 가입하는 것은 다른 사이트와 다를 것 없이 시키는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회원가입을 다 마치고 로그인을 하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뜰겁니다.



오 파란색깔 아이코스가 새로나오네요 영롱해라


가 아니고


인터넷창 윗부분에 특별 구매코드에 대한 글 보이시나요? 저 부분을 클릭해 주쉐요~!







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이 사진의 아래에


아이코스 특별구매코드를 이미 발급 받으셨습니다. 라고 적혀있는 부분 보이시나요?


전 이미 지급받아서 저 멘트가 뜨지만, 안받으신 분들께는


 저 글이 적혀있는 곳에 쿠폰을 받을 수 있는 링크가 있을겁니다.


들어가시면 회원가입하신 이메일 주소로 특별 구매코드가 발급됩니다.




그리고 특별 구매코드를 가지고 편의점이나 아이코스 공식 판매점에 가서 아이코스 기기를 구매하시면서 


지급받은 특별 구매코드를 보여주시면 됩니다.



어때요? 참 쉽쥬?


이렇게 쉬운데 할인 안받고 사시는 건 스뜌삣~~!


꼭 할인받아서 아이코스 구매하세요!






아이코스 VS 글로


아이코스를 첫 시작으로, 글로와 릴 등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제 길거리를 걸어다녀도 아이코스나 글로를 피우는 분들이 자주 보일 정도로 많이 보급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일반담배를 태우는 흡연자 분들은 이 제품들 중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아이코스를 8개월 정도 사용한 유저로서, 글로를 가진 친구와 번갈아 피워가며 비교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느낀 점을 최대한 정확하게 표현해 공유 해드리겠습니다.


아이코스와 글로 구매 결정 하실 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본격적으로 비교를 하기 전에, 궐련형 전자담배의 가격부터 보고 가시겠습니다.


궐련형 전자담배 명

가격 (원)

전용 스틱

스틱가격 (원)

아이코스(IQOS)

120,000/97,000

히츠 

4,300

글로(glo)

 90,000/70,000

던힐 네오스틱 

4,300


스틱가격은 같고, 본체 가격은 아이코스가 3만원 가량 비싼 편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아이코스와 글로를 비교해보겠습니다.





1. 디자인



왼쪽에 있는 제품이 제 친구의 글로(한화라서 행복해요~)이고 오른쪽에 있는 제품이 제가가진 아이코스 입니다.




아이코스는 처음 출시 당시 '전자담배계의 아이폰' 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었는데요,


유려한 곡선 마감과


깨끗한 화이트 색상으로


별명대로 아이폰과 같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느낌이 있습니다.




아이코스의 크기는 제가 성인 남성 평균적인 크기의 손을 가지고 있는데, 잡았을 때 작지도 크지도 않다는 느낌입니다.






아이코스가 전자담배계의 아이폰같은 디자인이라면


글로는 딱 보면 샤오미의 보조배터가 생각나는 디자인입니다.


예쁘다는 생각은 들지만, 고급스럽다는 느낌은 조금 덜하네요.



제 샤오미 보조배터리와 비교샷입니다.




사진은 좀 어두운데서 찍어서 정확하게 확인하기 힘드실 수 있는데요


정말.. 같은회사 제품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비슷합니다.




크기는 약간 투박한 디자인과 다르게 작고 귀엽고, 무겁지 않습니다.


전반적으로 제품은 흠잡을 곳 딱히 없이 무난하게 잘 나왔다는 느낌입니다.




디자인은 제 개인적으로 점수를 메기자면,


아이코스 7/10

글로 5/10


아이코스의 승리입니다!




2. 담배맛



비교대상은 글로의 제스트 믹스

아이코스의 히츠 퍼플입니다.





우선 글로의 제스트 믹스는 레몬향이 첨가된 멘솔 담배입니다.



제가 피운 느낌을 정리해보자면


1. 담배 찐 냄새 (60%)

2. 식당에서 다 먹고나면 주는 캔디같은 레몬향(30%)

3. 멘솔향 (10%)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글로의 제스트 믹스는 처음 피웠을 때 담배 찐냄새가 가장 강하게 납니다. 


담배 찐냄새라 함은, 약간 비릿하며 채소를 찐듯 한 냄새가 난다고 설명하고싶은데..

이 담배 찐냄새는 한번 구매전에 시음(?)을 꼭 해보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찐냄새가 맞지 않으면 손에 잘 안집히거든요.



담배 찐냄새 뒤에 약간 불량식품같이 달달한 레몬 향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목넘김이 조금 시원한 편이구요.



찐냄새는 약간 쓴 향인데 그 뒤에 엄청 단 향이 느껴지니

뭔가 맛이 언밸런스합니다. 향이 따로노는 느낌이 없잖아 있어요.



근데 덮밥 좋아하는 사람있고, 볶음밥 좋아하는 사람 있듯이 

향이 따로노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잖아요?

누가 피워도 맛이 없을 것 같다는 느낌은 아니고, 취향만 맞으면 그럭저럭 필만 할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거부감이 들정도로 별로이진 않았습니다!





그 다음은 아이코스의 히츠 퍼플입니다.


히츠 퍼플을 피워본 느낌을 정리해 보자면,



1. 과하지 않게 달콤한 포도향 (60%)

2. 담배 찐 냄새 (30%)

3. 멘솔향 (10%)



이렇습니다.


히츠 퍼플은 피우면 담배 찐 냄새보다 먼저 포도향이 납니다.

아까 제스트믹스의 레몬향이 캔디같이 단 냄새였다면,

히츠 퍼플은 마이구미 젤리같은 향입니다.

 

조금 덜 달지만 향은 확실히 느껴집니다.



포도향 뒤에 아이코스 특유의 담배 찐 냄새가 느껴지는데

익숙해 져서 그런지, 글로의 담배보다는 찐냄새가 덜한 것 같습니다.

멘솔향은 제스트믹스보 아주 쬐~끔 더 강한 느낌이구요.




전반적으로 제스트믹스보다 밸런스가 잘 잡혀있다는 느낌입니다.

단 맛이 매우 강하지도 않으면서, 담배 찐 냄새보다 포도향이 더 강하고

멘솔의 청량감 또한 잘 섞여있습니다.


이 세 향이 서로 나대지 않고 조화롭게 섞여 있다는 느낌입니다.




담배 맛의 경우에 저는


아이코스(히츠퍼플) 8/10

글로(제스트믹스) 5/10


이렇게 점수를 주겠습니다.


이번에도 아이코스 승!




3. 연무량


이 부분은 친구와 번갈아 피며 얘기를 해보았는데


확실히 연무량에 있어서 아이코스가 담배피는 맛을 더 잘살린 것 같습니다.


피고나서 보이는 연기량은 그렇게 큰 차이가 없지만,




연기를 내뱉을 때 글로는


내가 마치 인간 가습기가 된 마냥, 연기를 내뿜는다기 보단 수증기를 내뿜는다는 느낌(?)입니다. 목에 걸리지를 않아요.


반면, 아이코스의 연기는 실제 담배와 매우 흡사한 느낌을 줍니다. 목에도 아프지않게 적당히 걸리는 편이구요.




이 부분은 점수를 따로 매길 필요 없이 확실히 아이코스의 승입니다.

글로는 담배의 연무량에 대해 개선이 필요해보입니다.




4. 편의성


편의성 부분에서는 미리 말씀드리고 가자면 글로가 우세합니다.



우선 아이코스는 본체에서 스틱을 꺼내서 담배를 피우고

다 피운 다음에 스틱을 다시 본체에 넣어주어야 합니다.



이 일련의 과정이  매우 귀찮고

손에 하나라도 뭘 들고 있는 상황이 되면 정말.. 불편해집니다.

한손만으로 본체에서 스틱을 꺼내서 담배를 끼우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거든요.



반면에



글로는 그냥 본체에 담배를 끼워 피우고

다 피운 다음 그냥 담배를 빼서 버리면 끝입니다.


한손으로 담배를 빼서 본체에 끼우는 것도 그렇게 어렵지 않구요.






청소를 할 때에도 아이코스의 경우 스틱 헤드부분을 분리해 면봉으로 닦아주어야 해 

청소가 쉬운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글로는 담배가 들어가는 구멍에 솔을 집어넣어 밀어주면 아래로 재나 먼지등이 나오는 구조라

청소가 매우 편리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코스는 스틱을 별도로 한개 더 구매하시지 않으면 줄담배가 불가능합니다.

한 대를 피고 3~5분 가량 기다렸다가 다시 태우셔야 합니다.




하지만 글로의 경우 담배를 예열하는데 걸리는 30~40초 가량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한 대 피고나서 바로 다음 담배를 피울 수 있습니다.




개인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굳이 헤비스모커가 아니시더라도

때때로 연속으로 피울 수 없는게 불편한 경우는 확실히 있습니다.



이러한 세가지 내용을 종합했을 때 


편의성은 글로가 압도적으로 우세합니다.



들고다니면서 태우기에도, 청소하기에도 글로가 훨씬 편리해요.




5. 결론



아이코스 VS 글로



구매를 결정할 때 제가 제가 언급한 네가지 요인에서부터 언급하지 않은 요인들까지

많은 요인이 있을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전자담배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은 '맛'이 아닐까 싶습니다.

향이 좋은것 뿐만을 이야기 하는 게 아니라 기존 담배와의 유사성까지 포함해서요.



제품 디자인 자체는 글로가 사용하기 편리하게 되어있으니,

미래에 글로의 담배의 맛이 아이코스의 수준을 따라올 수 있게끔 개선한다면 그 때는 글로가 우세할 수도 있겠으나,



현재 글로는 아이코스의 담배 맛을 따라오지 못한다는 게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코스를 추천드립니다.





이글의 전 편: 아이코스 8개월 사용 후기 및 케이스 2종 추천-1




아이코스와 케이스에 대한내용에 이어서 2편을 적으려고 합니다.


이 포스팅 에서는 청소에 관련한 팁과, 히츠(아이코스용 담배) 추천에 대한 내용을 담으려고 합니다.






1. 아이코스 청소에 관련한 팁



위 사진에서 오른쪽에 해당하는 것이 아이코스전용 클리너이고 공식 이름은 '아이코스 클리닝 스틱'입니다.

히츠에서 나온 니코틴의 흔적(누리끼리해지는 것)과 재를 더 잘 닦아내기 위해 알코올 성분이 묻어있죠.





아이코스 홀더의 내부는 매우 좁은 데다가 위 사진처럼 가운데에 블레이드가 있기 때문에 일반 면봉은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알코올 성분이 필요하지 않더라도 청소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전용 클리닝 스틱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가격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30개에 오천원돈 하네요.


권장하는 대로 하루에 한개씩 소모한다고 가정하면 

아이코스를 청소하기 위해 한달에 약 5천원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거의 한달에 히츠 한갑..)


엄청나게 비싸지는 않지만 정기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기도 하고,

원래 담배를 필때는 들지 않던 추가비용이기 때문에 왠지 조금 쓰기 아까워지는 돈입니다.




BUT!! 더 싸게 아이코스를 청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제가 올린 크리닝 스틱 사진 옆에 면봉이 보이시나요?

저 면봉은 일반 면봉이 아니라 일본에서 판매중인 베이비 면봉입니다.


왼쪽에 있는 것이 베이비 면봉, 오른쪽에 있는 것이 아이코스 클리닝 스틱



베이비 면봉의 크기 보이시나요? 아이코스에 충분히 들어가며, 잘닦이기까지 합니다.


저같은 경우엔 일본 천엔샵에서 구매를 하였고 이 제품을 한국에서 직구하는 것은 가격에 메리트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찾은 제품이


더블하트 베이비 면봉입니다.




제가 찾아보니 가장 싼게 5,000원 이더군요.

180 pcs에 5,000원 + 배송비 2,500원입니다.




그리고, 포스팅을 하며 검색을 해보며 다이소에서 파는 베이비 면봉도 쓸만하겠더라구요.

다이소에서 나온 공식 사진이 없어... 사진은 없습니다만 아이코스 홀더에 들어갈만한 사이즈인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220pcs에 2,000원 입니다. 가장 싼 아이코스용 면봉이 아닐까 싶네요.




아이코스 홀더 내부가 누리끼리해지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냄새를 더 확실하게 제거하기위해

추가적으로 소독용 에탄올을 묻혀주시면 좋습니다.

아무래도, 홀더 내부는 깨끗할수록 몸에 덜 해로울 테니깐요.



인터넷에 검색해서 구매하셔도 비싸지 않고,

다이소에서도 50ml짜리 소독용 에탄올을 1,000원에 팔고있으니

편하신 방법으로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



소독용 에탄올과 베이비 면봉을 다이소에서 따로 구매시,

3,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6개월 이상 아이코스 홀더청소 가능합니다!

:)



+

추가적으로


TGD 클린 키트라는 제품도 있네요.

화학성분이 없는 나노 이온수를 이용하는 세정수라고 합니다.

히츠+아이코스 들고다닐 수 있는 케이스도 증정하며 12,800원 정도 하는 것 같구요.


저는 직접 써보지는 않았습니다만,

더 깔끔하게 아이코스 홀더를 청소하고 싶어서 방법을 찾아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 제품에 대해 더 찾아보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ㅎㅎ!


저는 음.. 

그냥 저렴하게 베이비 면봉에 소독용 에탄올 묻혀서 사용하는걸로 ㅎㅎ..






2. 히츠 추천



아이코스 히츠는 총 다섯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기존의 히츠인 앰버,실버,블루,그린에 추가적으로 퍼플이 들어왔죠.



이 다섯가지 중에 저는 앰버와 퍼플을 추천합니다.


(퍼플의 경우 디자인이 다른 것은 제가 일본에서 사왔기 때문입니다. 맛은 비교해 보았을 때 한국에서 파는 히츠 퍼플과 비슷합니다.)



아이코스를 처음 샀을 때 있던 네가지 맛을 전부 시도해 봤는데요

조금 오래전이라 느낌만 기억하지만 제 기준에선 확실하게 블루,그린OUT 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블루와 그린은 비슷한 맛의 멘솔이고 강도의 차이인 것 같은데

목만아프고 맛이 별로 없습니다. 멘솔의 향이 취향에 맞는지 시도해보실 필요는 있지만, 제기준에선 확실히 별로였습니다.



그리고 실버의 경우엔 나쁘지 않지만 앰버보다 확실히 담배 연무량도 적고, 맛이 덜해서 담배 피는 맛이 적습니다.


저는 아이코스를 피우기 전 말보로 라이트를 피던 사람의 입장이므로

조금 더 순한 담배를 피시던 분에게는 앰버보다는 실버를 권장드립니다.




사실 앰버를 필 때도 찐냄새가 강해서 아이코스에 조금의 불만이 있었고,

한달가량 손에 잘 안잡혀서 말보로 라이트를 핀 적도 있었는데요,




히츠 퍼플이 출시되며 그 조금의 불만이 사라졌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제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것은 히츠 퍼플입니다.

우선 찐냄새가 포도향 멘솔로 어느정도 가려지는데, 더욱이 포도향이 기존의 블루, 그린보다 훨씬 향이 좋습니다.

(이부분은 개인의 취향일수도..있습니다.)



그리고 제 체감상 연무량이 초기에 필때보다 훨씬 많아진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제품을 개선한 것 같은데, 다른 히츠에도 해당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혹은 제가 요령이 생겨서 일수도 있구요. 이 부분은 검증이 안되니 그러려니 읽고 넘어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근데 끼우는 데에 무슨 요령이 있겠습니까? 제가봤을 땐 제품을 개선한 것 같네요)






히츠부분에 대해서는 제 나름대로의 느낌을 말씀드렸습니다.

개인 차가 없을 수 없는 부분이라 공감 못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수도 있지만, 제가 느낀점을 공유하고 싶었을 뿐이니까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_ )꾸벅





약 8개월 간의 사용 후기를 간단히 정리하자면


실내에서 흡연이 가능하다.


냄새가 안나 주변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눈치가 덜보인다.


몸에 해로운 성분이 덜하기 때문에 부담이 적어진다

(이 부분은 실제로 저를 포함해 아이코스 피는 분들이 많이 실감합니다.) 


이렇게 세가지가 되겠습니다.








아이코스 실사용에 대해서 물어보고 싶은게 있으신 분은 댓글로 물어봐주시면 

성심성의껏 대답해드리겠습니다.



그럼! 20000~




6월 5일,  한국에 정발 되자마자 



발품팔아 편의점 여기저기 둘러보며 어떻게든 찾아서 산






"아이코스"








구매를 아직 결정하지 못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최대한 객관적으로



8개월 정도 사용해본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안펴 보신 분들이 확실히 알 수 있게


제가 사용해본 후에 기존의 담배와 아이코스


담배 피는 프로세스를 간단히 비교하자면,








기존의 담배:


담배갑에서 담배를 꺼낸다 -> 불을 붙인다.



아이코스:


본체에서 아이코스 홀더를 꺼낸다 -> 히츠(아이코스용 담배)를 꽂는다 -> 버튼을 누르고 5~10초 가량 가열을 기다린다.







이렇습니다. 


굳이 이렇게 짧은 프로세스를 적은 이유는


버튼을 누르고 5~10초 가열을 기다리는 것 외에 


담배를 필 때 추가적으로 귀찮은 일은 없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건 물론 담배를 피는 상황에서의 이야기 이지, 


일반 담배보다 확실히 불편한 점이 두가지 있습니다.





아이코스를 피면


들고다녀야 할 것이 많아지며, 기기 청소를 1~2일 간격으로 해줘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엔 들고 다녀야 할만한 물건이 많지 않아서,



아이코스 때문에 가방을 챙기게되는 일도 빈번하게 발생하더라구요.




그것 때문에 어깨가 자꾸 결리는게 흠.. ㅠㅠ...



그리고 집청소도 게을리 하는 제가, 



아이코스 홀더 청소를 거의 매일 해주게 되더라구요.






아이코스 홀더 청소를 잘 안해주시면



필때 냄새가 더 역하게 나기도 하고,


 아이코스 홀더 안에 재가 많이 쌓여 히츠가 잘 안들어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담배와 기기를 들고다녀야 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바깥으로 담배를 피러 나갈때마다 일일이 두가지를 챙기는 것이 귀찮습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엔 이렇게 담배와 아이코스 본체를 


동시에 담고다닐 수 있는 케이스를 별도로 구매하였습니다.


저는 인터넷으로 주문하였는데, 


요즘은 아이코스 자체가 흔해져서 그런지 씨유같은 편의점에서도 같은 제품을 파는 걸 본 적 있습니다.


오프라인으로도 구매하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ㅎㅎ









이렇게 케이스를 끼운 상태로 충전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에요.




이 케이스를 구매하기전에 제가 후보로 생각했던 케이스는







바로 이 제품입니다. 일본에서 제작한 것 같구요,


좀더 콤팩트하게 담배와 기기를 들고다닐 수 있고, 또 보면 아시겠지만 아이코스 홀더


하나 더 갖고 다닐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두꺼워지는 것 보다 조금이라도 얇지만 넓은 디자인을 좀 더 선호하는 편이기도 하고, 


케이스에서 본체를 빼야 충전할 수 있다는 것 도 귀찮아서 위의 제품을 구매하였지만,


케이스는 취향껏 구매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제품 출시 초기보다 개선된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더라구요~


아이코스는 아무래도 전자기기라 보호가 필요하고,


디자인이 예쁘니 흠집을 내지 않기 위해서 케이스 자체는 필구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글이 쓰다보니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 다음 게시물에서



아이코스 청소 및 추천 히츠



등에 대한 내용을 덧붙여 이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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