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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 아쿠아리움

갔다온 후기!

(+오버액션토끼 키트 정보

및 할인정보)




안녕하세요

이번에 여자친구가 그토록 노래부르던

잠실 롯데 아쿠아리움에 다녀왔습니다!




물고기는 별로 관심없어서 시큰둥~

했는데 정작 가서는 제가 더신남 ^^ㅋㅋㅋ 


신기한 물고기가 많아서 재밌더라구요 ㅋㅋㅋ


갈지 말지 고민하고 있는 커플이라면 제 글 읽고 결정해보셔요!




우선 안에 들어가면 클럽이나 술집에있는


수증기에 비추는 빛이 우릴 맞이해줍니다 와!






그리고나면 좀 멍청해보이는 물고기를 만날 수 있는데요

이 고기의 이름은



금강모치라고 합니다.


앙 금강모찌~~


오오 그렇군 멍청하게 생겼다

라며 지나갔고 롯데 아쿠아리움 지나가며 이 말 할 일이 많아집니다 ㅎ..




이친구는 겁나 멋있게생겼다고 하며 지나갔는데요



알고보니 황제의물고기


철갑상어


어쩐지 멋있드라


원래 우리나라 동서해 연안에도 철갑상어가 살았으나 

현재는 멸종된 상태라는 슬픈소식...


우리나라에서는 양식 철갑상어밖에는 못만나네요 흑

그래도 양식에 성공해서 이렇게 만날 수 있는거 만으로도 좋네요





이 친구는 이름이 뭐였지 




겁나 물고기같이 생겼는데

상어같이생겼어요 이친구도 멋져

(역시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리고 컴퓨터 새폴더 만들기 많이 해보신 분이라면 보셨을


원앙!


수컷을 원

암컷을 앙 이라고 하네요


수컷 암컷 이름이 다른건 첨보네요 


너무 뒤에있어서 사진은 남기지 못했숩니다 ㅠ




아기자기하고 다채로운 친구들 

저는 물고기에대해 1도 모르는데 뭔가 열대종같아요 느낌이








그리고 이 거대하고 아름다운 것은 무엇이냐

바로 전기뱀장어입니다


몸 후반부 양 옆구리에 2개씩 발전기가 있어

650-850V의 발전력을 가지고 있다고합니다


성인이 된 다음에도 너무 신기한 전기뱀장어


육지동물이었으면 그야말로 피카츄 ㄷㄷ





이 친구들은 피라냐에요!


사진으로는 무섭게 안나왔는데 실제로 보면 좀 무서워요..





이렇게 해골로 데코까지 해놔서 ㄷㄷ..



근데 아무리 자세히 봐도 이빨이 없더라구요



동족 또한 포식하기 때문에 이빨을 미리 다 뽑아놓은 것 같습니다.


피라냐도 태어나서 처음 봤기 때문에 신기!


나중에 아마존 같은데 놀러가서 뗏목배 탔는데 이친구들 보이면 

진짜 별 생각 다 들듯








이 친구는 어두워서 사진으로 잘 못담았는데

정말 은을 도색한것 처럼 삐까번쩍한 은색입니다


생긴 형태가 항상 아래만 보는 것 같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 있었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ㅜㅜ


근데 가장 공포스럽게 생겼습니다


조석의 공포 물고기만화 조의 영역? 에 나오는 물고기랑 매우 비슷해요.




이친구는 혹쟁이

(이름이 기억안나서 그냥 지껄이는 중)




이 친구는 벙어리장갑같긔






이 친구는 뭔가 살빠진 라프라 같긔 



얘넨 나도알지

니모!





그리고 지구에 나무가 있는 거같이 생긴 해파리


꽃파리라고 불러줄게 난



너무 인기가 많아

브랜드로도 있는 ZARA




숏다리(사실은 롱다리)

펭귄


계속 움직여서 사진에 잘 안담기는 

비글같은 수달!


누워있는거 졸귀..



물속에서 싸우고있는거 동영상으로 찍어왔네요 ㅋㅋ





얘는 뭐였지..

바다사자!

sea lion!




그리고 그들의 애정행각..





유유자적

파닥파닥

날개짓하듯 헤엄치는 가오리


온순한 가오리




화난 가오리








진짜 신성해보이는 고래...

베긴즈?뭐 이런 이름이었는데

아 생각났다 이녀석은 

벨루가!

(내가 밥먹으면 배루가 ㅋㄷㅋㄷ)



아무튼 진짜 신성해보입니다.


(마침 우리가 보고있을때 똥싸길래 그 신성함 2초만에 다날렸지만 ^^..)





사진을 너무 많이 올리게 된듯 하네요 ㅜ


그래도 어떤 어떤 물고기들이 있나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서


최대한 많이 올려봤습니다 ㅎㅎ




이제 할인 정보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네이버 예매로 대인 기본 

입장권(16시 이후 입장)+츄러스

=

23,000원 입니다.


4시 이후 입장이 조금 걸리시면,

롯데 카드로 구매시 입장 시간 제한 없이

35%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대기업답게 정말 수많은 우대 서비스가 있어요



http://www.lotteworld.com/app/aqa_prfrnt/list.asp?cmsCd=CM0367&categCd=A5301


여기로 들어가셔서 해당되는 것 중 가장 합리적인 우대 서비스를 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네이버 예약이 제일 무난할 듯)






그리고 롯데 아쿠아리움 당일 입장권을 보여주면

엔제리너스에서 

오버액션토끼키트를 단돈 10,000원에 구매하실 수 있는데요!


저는 별 고민없이 바로 질러버렸습니다.

ㅋㅋㅋㅋ


짜잔 엔제리너스 종이백에 이런 내용물을 담아주는데요




노트 2권, 스티커, 마스킹테이프? 스케쥴러, 펜, 파일, 엔제리너스 커피쿠폰(1+1 2장, 커피 증정 1장)

스티키노트 1개


이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커피쿠폰 3개만 잘써도 뽕뽑겠다 싶었고

그 외에도 저정도 구성품의 오버액션토끼 키트가 10,000원?


일단 예쁜 쓰레기여도 사고보자! 싶어서 샀네요


ㅋㅋㅋ 후회는 없네요!





아쿠아리움

너무 재밌었어요!


나름대로 물고기에 대한 약간의 지식도 늘어난 것 같고

관심도 생겼고


그리고 짤막짤막하게 상식도 적혀있어서

아~ 물속 생태계도 지상이랑 비슷한 구조구나

라며 이해하면서 돌았네요 전 ㅎㅎ


물고기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분도 즐길 수 있을 거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저는 물고기를 정말 1도 모르는 사람이거든요 ㅎㅎ


데이트코스로 왕추천!






+

기타 사진들









닌텐도 스위치

젤다무쌍: 하이랄의 전설들

다른 무쌍 게임들과의 차이점은?




젤다전설


세기의 갓겜 명작으로 칭송받는 젤다 야생의 숨결에 이은


두번째 닌텐도 스위치용 젤다 시리즈인 젤다무쌍이 3.22에 발매됩니다.

(젤다 본가 시리즈는 아니고 외주제작 시리즈입니다)




젤다라는 시리즈는 매 게임마다 혁신적인 플레이 방식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해준 작품인데요,

닌텐도 Wii U의 작품을 이식한 이 젤다무쌍은 나오기 전부터 사람들은 큰 기대를 안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무쌍 게임이 재미가 없을 수 밖에 없는 장르이기 때문입니다.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쉽게 질리는 장르)



젤다무쌍



*무쌍류 게임이란?


2002년 1월 플레이스테이션 2 게임으로 나온

코에이의 진삼국무쌍이 무쌍류 게임을 시초로, 

이와 유사하게 나온 게임을 이야기합니다.

(삼국무쌍이라는 게임이 있지만...제외합니다)



다 무너져가던 코에이가 큰 영향력을 가진 개발 스튜디오로 발돋움 할 수있게 해준 작품입니다.

바로 그 성공의 원동력은


1 VS 100


즉 

플레이어가 일당백을 함으로써 느끼는 시원한 액션 덕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이런 대규모 전투가 있는 게임이 없었어서

전 세계의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열광했죠.


저도 초등학생때 진삼국무쌍 2를 가장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네요.


하지만,


지금은 시리즈가 계속 반복되며 큰 변화가 없었을 뿐더러


무쌍에 나오는 졸병 100명을 다합쳐도 

요즘 나오는 졸병 1~2명의 AI 수준이 안되기 때문에


그야말로 깊이가 얕고 반복적인 지루한 플레이로 이어집니다.




"전투의 깊이가 얕다면

가볍게 한두판씩 시원하게 즐기면 되지 않느냐!"

라고 반문하신다면,



가격이 가볍지 않다는 점이 가장 아쉽네요



젤다무쌍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한국 발매가 74,800입니다.




여태까지는 무쌍류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였다면, 

이제부터 젤다무쌍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우선 젤다무쌍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젤다 IP를 가져다 썼다는 점입니다.


닌텐도 스위치의 젤다 야생의 숨결에서 대규모 전투가 없어 아쉬웠던 분이라면


추가적인 DLC 개념으로 구매하셔서 링크로 대규모 전투를 펼쳐보는 것도 좋겠네요

(다시말하지만 가격은 추가적인 개념이아니라는게 함정..)





젤다무쌍


링크, 임파, 시크, 젤다, 하이랄왕(!)과 적인 가논돌프 등을 비롯해

툰링크 툰젤다까지 플레이 가능합니다.


젤다 시리즈를 오래 즐겨온 유저라면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많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영걸의옷


닌텐도 스위치버전 브레스오브더 와일드의

'영걸의 옷'을 포함하여 전 작의 유료 의상 등을 전부 무료로 포함하고 있다는 점 또한 장점이구요.


옷을 저렇게 입혀놓으니 정말 야숨을 하는 기분이 날듯 하네요 






적들이 많이 나올 때의 전투는 기존 코에이 무쌍시리즈의 그것과비슷하지만,

코에이의 무쌍시리즈들과 가장 큰 차이점은



'보스'입니다.



보스와 싸울때의 느낌은 젤다의 전설에서 느낄 수 있는 그것과 매우 비슷하다고 합니다.




다만 Wii U는 스펙이 좋은 게임기는 아닌지라

적들이 쏟아져나올 때 프레임 드랍이 심한 편이라고 합니다.


닌텐도 스위치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젤다의 전설 브레스오브더 와일드를 플레이해본 경험으로는

더 심할듯 싶습니다.




화려한스킬

그리고 코에이의 무쌍시리즈와는 다르게, 판타지 기반이기 때문에

더 화려하고 더 다양한 스킬로 플레이어들의 눈이 더 즐거울 것 같네요.

(실제론 스킬이 예쁘게 뽑혔더라도 발동느리면 손이 잘 안가겠지만..) 




그리고 젤다무쌍의 장점(?)을 하나더 꼽자면

링클


링크의 여자버전인 링클도 플레이 가능하다는 점이죠


게임 설정상으로는 링크의 여동생이라는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 링크 여자버전에 대한 요구가 엄청났었고,

이 링클이라는 캐릭터가 나왔을 때 엄청 만족했다고 합니다.


링클의 팬이라면 링클 하나 플레이해보자고 젤다무쌍을 구매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유일하게 이 작품에만 나오니 ㅋㅋ



젤다무쌍 상세



닌텐도의공식 소개 사이트에 나온 내용은 이렇습니다.

플레이 인원수는 2명까지 지원하는데요, 혼자 플레이할 때보다 그래픽이 하락하는게 눈에 보인다고 하니 구매에 참고하세요.



참 그리고 게임카드 라벨로 이야기가 엄청 많았어서 이번엔 공지를 미리 때렸네요



다른 지역의 게임 카드 라벨을 사용한다고 ^^..

한국버전의 게임 카드 라벨은 만들 계획이 없나봅니다;;




-결론-




젤다무쌍은 75점의 메타스코어를 기록했습니다.


무쌍류 게임중엔 상위권이고, 다른 종류의 게임들과 비교했을때에도 낮은 점수는 아닙니다.


그 말인 즉슨 최소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정도는 된다는 말이겠죠.




점수가 크게 낮지 않은 이유는,

일반 무쌍의 단조로움에 보스공략이라는 컨텐츠가 들어간게 가장 크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거기에 젤다시리즈에 나오는 캐릭터들을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은 덤으로요

(어쩌면 이게 더 점수높이는데 한 몫 했을수도..)




하지만 젤다무쌍을 구매하기 전에 제가 위에서 말했던

무쌍류가 가져다 주는 지루함은 꼭 고려하고 구매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젤다라는 이름을 걸고 75점인 것은 매우 낮게 와닿는게 사실이니깐요.



감사합니다

:)




+

예전에 PS Vita 버전으로 원피스의 무쌍게임인 해적무쌍을 해본 적 있는데

구매하고 5시간 이상 못했네요 저는..


++

젤다무쌍은 지금 발매 예정인 닌텐도 스위치용 

타이틀 중에서는 그래도 가장 낫지 않냐는 평입니다.







닌텐도 스위치 코옵 로그라이크류 도트게임

문 헌터(Moon Hunters)

달 사냥꾼





오늘도 여김없이 닌텐도 스위치로 할만한 도트게임을 찾아보던 저의 눈에 꽂힌 한 게임이 있었으니,


그 이름은


문 헌터

(Moon Hunter)


트레일러 영상을 처음 보고 도트의 색감이 레트로하다는 점과


일러스트는 마치 옛날 이스 시리즈나 드래곤퀘스트의 느낌이 나는 올드한 점을 보았을 때


어 이게임 웰메이드일 거 같은데?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살만한 게임인가? 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개요-


문 헌터(Moon Hunters)의 장르는 액션 롤플레잉 게임입니다.

2016년 3월 10일에 출시된 작품이며 플레이스테이션 4와 스팀, Xbox one으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로는 2017년 10월 26일에 발매하였네요.




이 게임은 독특한 플레이 방식과 스토리텔링, 그래픽적인 부분 등에 있어서

이미 해외 유저들에게 극찬을 받았습니다. 



게임성은 어느정도 검증된 것 같아요.



다만, 게임 플레이타임이 길지 않은 점과 전투의 깊이가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오래 두고두고 즐길 수 있는 게임은 아닌 것 같아요.




작은 게임사가 한정된 자원으로 스토리 텔링에 집중하다보니

인력이나 시간이 부족해서 볼륨이 낮은 채로 나온건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게임 소개-



스토리텔링으로 극찬 받은 게임인데 독특하게

로그라이크류 게임 이네요.


보통 로그라이크는 스토리가 없다시피한데 이 부분이 독특합니다.


기본적으로 새로운 크리쳐, 아이템, 파워 등을 언락하고 강해지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이 게임의 또다른 장점은 코옵(co-op) 즉, 협력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가능 인원은 1-4인 이구요.




초록색 캐릭터는 잔디밭같은 곳을 깔아 아군을 이롭게하고

빨간색 캐릭터는 이로운 효과는 없지만 강한 공격을 합니다


이러한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기에 코옵도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친구들과 가볍게 즐길 게임을 찾는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을 개발한 개발자는 이 게임을

"성격 테스트 게임"

(Personality test RPG)

이라고 묘사합니다.


왜 그런고 하니, 플레이어의 선택은 곧 플레이어의 성격을 반영하고

이는 곧 다른 스토리 텔링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성격은 다 다르기 때문에 각기 다른 스토리를 맛볼 수 있겠쬬



문헌터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6가지 다른 캐릭터중 하나를 고르게 되는데

이 캐릭터들은 각자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습니다.


이 플레이어들은 이사리아(Issaria)라는 환상의 대지에 달을 되찾아 오기 위해 위험한 여정을 떠납니다.


이 게임은 멀티엔딩 방식으로, 캐릭터가 고르는 선택지에 따라 혹은, 최종 싸움의 결과에 따라 엔딩이 바뀝니다.


로그라이크류 답게 매 게임을 시작할 때마다 맵이 랜덤으로 생성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구요.



-결론-




문헌터(Moon hunters)

 게임 자체가 재미없다 이런 문제보다는



적은 플레이 타임

깊지 않은 전투방식

등의 이유로



메타스코어는 66점 정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당연하지 않나 싶습니다


제작진이 설계한 게임 방식으로 보나

공식적으로 밝힌 내용(공식 홈페이지에 문헌터는 Gamer-Family friendly한 게임이라 적혀있음)으로 보나



연인 혹은 가족들이 같이 플레이하기 좋은 

라이트한 로그라이크류 도트게임입니다.



라이트한 로그라이크류 도트게임이라니 뭔가 어색하죠?


아이작이나 건전, 데드셀 등의 수많은 로그라이크 류 게임은


엄청난 컨트롤을 요하거나 그로테스크하다거나 하는 특성 때문에 헤비한 유저들의 전속물이었는데


그런 게임 장르를 라이트한 유저를 위해 만들었다니.



헤비한 로그라이크류 도트 게임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이 게임은 건너 뛰셔야 할 것 같고

반대로, 로그라이크류 도트게임을 즐기며 그 하드한 난이도 때문에 스트레스 받기 싫으신 분

 

혹은 가족 및 친구랑 즐기실 분은 

문헌터를 즐기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저는 흥미롭고 젤다를 다 깨면 친구들이랑

 해볼 게임 후보순위에 올려놓을만 한 게임인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

일반적인 로그라이크류 게임은 하드한 난이도에 플레이어에게 하여금 하나의 목숨을 줘

계속 죽으며 계속 도전해라!


라는 느낌이라면


문헌터의 경우엔, 깰 때마다 다른 선택을 해서 다른 스토리를 즐겨봐!

어렵지 않으니까 친구들이랑 하면 재밌을거야!


이런 느낌이네요 ㅎ



보라카이 하나투어 패키지 여행, 

보라카이는 패키지가 낫다! -2






전편에 거의 보라카이 음식에 대해서 밖에 얘기를 하지 못했네요 ㅎ...


패키지가 나은 이유에 대해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해볼게요!


남은 키워드는


호텔

이동

자유


입니다




2. 호텔


보라카이는 기본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깔끔하고 좋은 호텔이 없어요..

가장 비싸고 가장 좋은 헤난 호텔도 가격에 비해서는 별로라고 합니다.

물론 그 중에서는 최고라고 하지만요 ㅋㅋ


즉, 가이드가 잡아주지 않아도 선택지는 비슷할 거라는 이야기지요.



패키지를 통해 묵어도 묵지 않아도 호텔 가격은 비슷합니다.

여기서 돈을 버는게 아니라 가이드는 추가적인 옵션(마사지, 레져 등)으로 돈을 벌거든요


의심되시면 계산기 한번 두들겨보셔도 됩니다.





3.이동, 짐



보라카이에서 이동은 삼발이(트라이시클)로 하는게 보통입니다.


저 뒤에 초록색 통 보이시나요?


차가 아니라 오토바이에 통하나 씌운 삼발이입니다.


관광객이 탈때 60페소정도 받아야하는 거리를 100페소씩 받으려고 하는 나쁜 사람들이 많죠.


100페소면 우리나라돈 2500원 정도


비싸지 않아 그냥 내실 수도 있지만, 60페소도 옛날에 비해 엄청 오른 가격이라고 합니다.

깎으려고 실랑이를 하면 스트레스 엄청 받는데요



가이드랑 가면 이동할때마다 현지 가이드가 항상 잡아줍니다

(식사나 포함된 활동 등으로 인한 이동 및 귀가시 무료로)



여행지가서 가격 실랑이벌이는게 많아질수록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거든요

특히 보라카이처럼 더운국가에서 화나기 시작하면 답없음 ^^..

시원한 가게도 많지않아서 ㅋㅋ



이런 일을 가이드에게 맡길 수 있다는게 패키지의 장점!





거기에 제가 가장 편리했던 점은 바로


 짐!!


짐을 옮겨준다는 점입니다.



공항에서 나오신 이후로 캐리어를 끌 일이 없습니다.

현지 가이드가 호텔까지 안전하게 들고 와줍니다.




필리핀 도착후 보라카이로 이동하기까지


버스타고

배타고

삼발이타고 이동을 하는데요


도착하고 짐 옮기는게 여간 피곤한게 아닌데.. 그걸 옮겨줍니다!

작은 배낭같은거 들고가셨다 하시면 그거만 들고가시면 됩니다.





여행이 끝난후 팁을 주시는게 이 서비스의 비용인데요

우리나라돈으로 인당 2~5천원 정도 주면 됩니다.


물론 현지에서 받는 도움들 모두 포함된 팁입니다

(보라카이 사람들 도움 요청하면 친절해서 일하기 싫은 내색도 안 보입니다.)






엄청 저렴하지 않나요? 이동과 짐옮겨주는 부분이 제가 패키지를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VIP대우 받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ㅎㅎ





4. 자유


마지막으로 자유라는 키워드가 남았네요..


하나투어 보라카이 패키지에 기본적으로 구성된건 식사밖에 없습니다.


그외에 마사지, 세일링보트 등 레져는 저희가 선택하는 것이죠


아예 선택하지 않아도 되구요!

(실제로 아무 선택도 안해서 보라카이에서 한번도 못본 분들도 계심)



우리가 선택적으로 무언가를 할때 가이드가 돈을 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이드가 여행을 잘 도와준다고 느껴지면 감사의 표시로 가이드를 통해 마사지받거나 하시면 

가이드에게 팁을 준다는 느낌?이 되죠.




반대로




무례하게 대하면서 아무것도 신청 안하냐고 화내는 가이드를 만나셨다면 

짜증나실 수도 있습니다만, 아무 선택을 안하고 그냥 가이드도 안만나고 완전 자유롭게 여행하셔도 됩니다.


물론 하나투어 홈페이지에 민원도 넣구요 ㅎㅎ.





보라카이는 패키지로 갔을 때


시간을 빼앗길 일도,

내가 원하는 걸 못할 일도 없습니다.

게다가 편하구요


개인여행보다 적극 추천 하는 부분입니다 ㅎㅎ

개인여행과 가격차이가 얼마 안나거든요 ㅎㅎ




+

이제 보라카이에서 다 놀고 한국에 돌아오시는 길에

공항에 사람이 너무많아.. 앉을 자리가..없다.. 힘들다 피곤하다...


하시는 분은


보라카이 공항 안에 VIP 라운지가 있습니다. 한 사람당 2만원 정도의 돈만 내시면

무제한으로

망고(엄청 맛있음)

컵라면(육개장 신라면 튀김우동 등)

음료수(콜라, 환타 등)

과자(빵류+오예스)


등을 드실 수 있고 편하게 앉아서 티비보실 수 있습니다.

안에 흡연실도 완비되어 있구요.



2시간 이상을 공항에서 기다려야 한다라고 하시면

적극추천합니다.



+

팁2


보라카이 공항에는 공항세를 내는 곳이 따로 있습니다.

입국할 때 말구 출국할 때요.


공항에서 짐을 부치신 후에

들어가서 두줄이 있는게 보이실 겁니다


한 줄은 공항세 내는 곳

한 줄은 공항세 낸 내역을 보여주고 공항 안으로 들어가는 줄입니다.


후자의 줄에 서지 마시고 꼭 공항세 내는 곳에 줄을 서세요!


두명 이상이 갔다면, 한명만 공항세 내러가고 

나머지는 공항 안으로 들어가는 줄에 있는게 좋습니다





아이코스 VS 글로


아이코스를 첫 시작으로, 글로와 릴 등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제 길거리를 걸어다녀도 아이코스나 글로를 피우는 분들이 자주 보일 정도로 많이 보급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일반담배를 태우는 흡연자 분들은 이 제품들 중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아이코스를 8개월 정도 사용한 유저로서, 글로를 가진 친구와 번갈아 피워가며 비교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느낀 점을 최대한 정확하게 표현해 공유 해드리겠습니다.


아이코스와 글로 구매 결정 하실 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본격적으로 비교를 하기 전에, 궐련형 전자담배의 가격부터 보고 가시겠습니다.


궐련형 전자담배 명

가격 (원)

전용 스틱

스틱가격 (원)

아이코스(IQOS)

120,000/97,000

히츠 

4,300

글로(glo)

 90,000/70,000

던힐 네오스틱 

4,300


스틱가격은 같고, 본체 가격은 아이코스가 3만원 가량 비싼 편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아이코스와 글로를 비교해보겠습니다.





1. 디자인



왼쪽에 있는 제품이 제 친구의 글로(한화라서 행복해요~)이고 오른쪽에 있는 제품이 제가가진 아이코스 입니다.




아이코스는 처음 출시 당시 '전자담배계의 아이폰' 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었는데요,


유려한 곡선 마감과


깨끗한 화이트 색상으로


별명대로 아이폰과 같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느낌이 있습니다.




아이코스의 크기는 제가 성인 남성 평균적인 크기의 손을 가지고 있는데, 잡았을 때 작지도 크지도 않다는 느낌입니다.






아이코스가 전자담배계의 아이폰같은 디자인이라면


글로는 딱 보면 샤오미의 보조배터가 생각나는 디자인입니다.


예쁘다는 생각은 들지만, 고급스럽다는 느낌은 조금 덜하네요.



제 샤오미 보조배터리와 비교샷입니다.




사진은 좀 어두운데서 찍어서 정확하게 확인하기 힘드실 수 있는데요


정말.. 같은회사 제품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비슷합니다.




크기는 약간 투박한 디자인과 다르게 작고 귀엽고, 무겁지 않습니다.


전반적으로 제품은 흠잡을 곳 딱히 없이 무난하게 잘 나왔다는 느낌입니다.




디자인은 제 개인적으로 점수를 메기자면,


아이코스 7/10

글로 5/10


아이코스의 승리입니다!




2. 담배맛



비교대상은 글로의 제스트 믹스

아이코스의 히츠 퍼플입니다.





우선 글로의 제스트 믹스는 레몬향이 첨가된 멘솔 담배입니다.



제가 피운 느낌을 정리해보자면


1. 담배 찐 냄새 (60%)

2. 식당에서 다 먹고나면 주는 캔디같은 레몬향(30%)

3. 멘솔향 (10%)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글로의 제스트 믹스는 처음 피웠을 때 담배 찐냄새가 가장 강하게 납니다. 


담배 찐냄새라 함은, 약간 비릿하며 채소를 찐듯 한 냄새가 난다고 설명하고싶은데..

이 담배 찐냄새는 한번 구매전에 시음(?)을 꼭 해보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찐냄새가 맞지 않으면 손에 잘 안집히거든요.



담배 찐냄새 뒤에 약간 불량식품같이 달달한 레몬 향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목넘김이 조금 시원한 편이구요.



찐냄새는 약간 쓴 향인데 그 뒤에 엄청 단 향이 느껴지니

뭔가 맛이 언밸런스합니다. 향이 따로노는 느낌이 없잖아 있어요.



근데 덮밥 좋아하는 사람있고, 볶음밥 좋아하는 사람 있듯이 

향이 따로노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잖아요?

누가 피워도 맛이 없을 것 같다는 느낌은 아니고, 취향만 맞으면 그럭저럭 필만 할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거부감이 들정도로 별로이진 않았습니다!





그 다음은 아이코스의 히츠 퍼플입니다.


히츠 퍼플을 피워본 느낌을 정리해 보자면,



1. 과하지 않게 달콤한 포도향 (60%)

2. 담배 찐 냄새 (30%)

3. 멘솔향 (10%)



이렇습니다.


히츠 퍼플은 피우면 담배 찐 냄새보다 먼저 포도향이 납니다.

아까 제스트믹스의 레몬향이 캔디같이 단 냄새였다면,

히츠 퍼플은 마이구미 젤리같은 향입니다.

 

조금 덜 달지만 향은 확실히 느껴집니다.



포도향 뒤에 아이코스 특유의 담배 찐 냄새가 느껴지는데

익숙해 져서 그런지, 글로의 담배보다는 찐냄새가 덜한 것 같습니다.

멘솔향은 제스트믹스보 아주 쬐~끔 더 강한 느낌이구요.




전반적으로 제스트믹스보다 밸런스가 잘 잡혀있다는 느낌입니다.

단 맛이 매우 강하지도 않으면서, 담배 찐 냄새보다 포도향이 더 강하고

멘솔의 청량감 또한 잘 섞여있습니다.


이 세 향이 서로 나대지 않고 조화롭게 섞여 있다는 느낌입니다.




담배 맛의 경우에 저는


아이코스(히츠퍼플) 8/10

글로(제스트믹스) 5/10


이렇게 점수를 주겠습니다.


이번에도 아이코스 승!




3. 연무량


이 부분은 친구와 번갈아 피며 얘기를 해보았는데


확실히 연무량에 있어서 아이코스가 담배피는 맛을 더 잘살린 것 같습니다.


피고나서 보이는 연기량은 그렇게 큰 차이가 없지만,




연기를 내뱉을 때 글로는


내가 마치 인간 가습기가 된 마냥, 연기를 내뿜는다기 보단 수증기를 내뿜는다는 느낌(?)입니다. 목에 걸리지를 않아요.


반면, 아이코스의 연기는 실제 담배와 매우 흡사한 느낌을 줍니다. 목에도 아프지않게 적당히 걸리는 편이구요.




이 부분은 점수를 따로 매길 필요 없이 확실히 아이코스의 승입니다.

글로는 담배의 연무량에 대해 개선이 필요해보입니다.




4. 편의성


편의성 부분에서는 미리 말씀드리고 가자면 글로가 우세합니다.



우선 아이코스는 본체에서 스틱을 꺼내서 담배를 피우고

다 피운 다음에 스틱을 다시 본체에 넣어주어야 합니다.



이 일련의 과정이  매우 귀찮고

손에 하나라도 뭘 들고 있는 상황이 되면 정말.. 불편해집니다.

한손만으로 본체에서 스틱을 꺼내서 담배를 끼우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거든요.



반면에



글로는 그냥 본체에 담배를 끼워 피우고

다 피운 다음 그냥 담배를 빼서 버리면 끝입니다.


한손으로 담배를 빼서 본체에 끼우는 것도 그렇게 어렵지 않구요.






청소를 할 때에도 아이코스의 경우 스틱 헤드부분을 분리해 면봉으로 닦아주어야 해 

청소가 쉬운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글로는 담배가 들어가는 구멍에 솔을 집어넣어 밀어주면 아래로 재나 먼지등이 나오는 구조라

청소가 매우 편리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코스는 스틱을 별도로 한개 더 구매하시지 않으면 줄담배가 불가능합니다.

한 대를 피고 3~5분 가량 기다렸다가 다시 태우셔야 합니다.




하지만 글로의 경우 담배를 예열하는데 걸리는 30~40초 가량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한 대 피고나서 바로 다음 담배를 피울 수 있습니다.




개인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굳이 헤비스모커가 아니시더라도

때때로 연속으로 피울 수 없는게 불편한 경우는 확실히 있습니다.



이러한 세가지 내용을 종합했을 때 


편의성은 글로가 압도적으로 우세합니다.



들고다니면서 태우기에도, 청소하기에도 글로가 훨씬 편리해요.




5. 결론



아이코스 VS 글로



구매를 결정할 때 제가 제가 언급한 네가지 요인에서부터 언급하지 않은 요인들까지

많은 요인이 있을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전자담배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은 '맛'이 아닐까 싶습니다.

향이 좋은것 뿐만을 이야기 하는 게 아니라 기존 담배와의 유사성까지 포함해서요.



제품 디자인 자체는 글로가 사용하기 편리하게 되어있으니,

미래에 글로의 담배의 맛이 아이코스의 수준을 따라올 수 있게끔 개선한다면 그 때는 글로가 우세할 수도 있겠으나,



현재 글로는 아이코스의 담배 맛을 따라오지 못한다는 게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코스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평소에 방탈출을 즐겨 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방내부의 정보를 노출하면 안되니


문제의 개연성이나 스토리 등이 괜찮은지 아닌지 미리 알고 갈 수 없어 항상 불편했네요 ㅠㅠ




싼 곳도 가보고, 비싼 곳도 가보기도 하고


가끔 너무 쉬워 10분만에 탈출하기도 해보며


​나름대로 갈만한 곳들과 제 기​​​준이 생겨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ㅎㅎ







오늘 저녁에 방문했던


강남 비트포비아 : 조별과제 잔혹사


​​

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ㅎㅎ



조 별 과 제



​이름만 들어도 딥빡이 느껴지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일을 시작해 생소하신 분들도 있을 것이지만


아무튼 방탈출 주제로서는 신박한 편에 속합니다.





저는 팀플을 할때 주로 버스를 태우기 보단 타는 입장이었어서 ㅎ... 딥빡보다는 미안한 맘이..






큼... 아무튼






이 방의 주제는 방탈출이라기보다 팀탈출(?)에 가까운데요.


자기만 팀플에 참여하여 화가난 조장이되어


팀원들의 이름들을 삭제하는게 최종 목표인 컨셉의 방입니다.




​여자친구와 같이 플레이 하려고 비트포비아 강남점에서 가장 난이도가 낮은 조별과제잔혹사를 했구요.



​보시다 싶이 탈출률은 그렇게 낮지 않은편이에요!







본론으로 넘어가 방에 대한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첫 느낌은 무섭지 않고 아기자기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소재​가 독특한 방탈출들은 퀄리티가 낮은 경우가 되게 많은데, 전반적으로 퀄리티는 평범 이상은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방의 특징으로는


이 방은 짧고 간단한 목표를 제시해 줘서 게임이 끝날때까지 하나의 목표를 잃지 않게 해줘 

몰입을 더 잘 할 수 있게 해 주는 편입니다. 반대로 이야기 하자면, 깊이는 없다는 이야기죠.


​그렇기 때문에 방탈출의 경험이 많아 심도있는 스토리와 반전 등을 기대하는 분보다는



연인과의 데이트나 안해본 사람들의 입문용으로 괜찮을 것 같습니다.






방탈출을 많이 해본 제가 느끼기에 크게 특이한 문제가 없었어서 문제 난이도는 쉬운 편이었지만

(중간에 문제하나에 가로막혀서 늦게 탈출하긴 했지만 ㅎㅎ;;)



방탈출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겐 아마 적당히 머리를
쓰게 할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 일 것 같습니다.




딱 난이도를 한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한번에 문제를 보면 떠오르는 답이 있는데
어라 이건 답이
아니네?"



​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ㅎㅎ



​나름대로 가볍게 잘 즐기고 왔습니다.
​​​
​​개인적으로 점수를 주자면 5점 만점에 3점!!!!

주겠습니다 ㅎㅎ




다시 말씀드리자면

방탈출 입문자나 커플 데이트 용으로 적합해보입니다 ㅎ





저희는 19초 남기고 간신히탈출했네요 ㅋㅋㅋㅋ

여유부리면서 한 문제에서 시간을 많이잡아먹어서 허허..

(사진 속의 #첫방탈출은 커플로서 처음이라는 이야기고 저는 총 20번 가까이 해보았습니당)





​그리고 비트포비아에서 방탈출을 클리어하면



​클리어 한 인원수대로 팔찌를 주는데요,



단순한 증정품이 아니라,

팔찌를 어느정도 모아서 가면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직원 분에게 물어보았을 때 3개나 10개가 있을 때 히든퀘스트를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세개일 때보다 열개일 때 더 높은 할인율!)




​비트포비아에서 방탈출을 즐기실 분이라면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저같은 경우엔 이 사실을 몰라서 받지 않다가 최근부터 받아 두개네요..ㅠㅠ






비트 포비아 강남점주소는

포스팅에 위치로 태그해드릴게요!




참! 그리고



비트포비아 강남점은 찾아가실 때 주의하실 게 있는데요

독특하게도 오피스텔 건물로 보이는




디오빌 플러스
라는 건물의 내부 1층

비트포비아 강남점이 위치하니까 찾아가실 때 주의하세요!

지도를 보고 찾아갔는데 오피스텔 건물이라 적잖이 당황했네요 ㅎㅎㅎ;;




6월 5일,  한국에 정발 되자마자 



발품팔아 편의점 여기저기 둘러보며 어떻게든 찾아서 산






"아이코스"








구매를 아직 결정하지 못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최대한 객관적으로



8개월 정도 사용해본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안펴 보신 분들이 확실히 알 수 있게


제가 사용해본 후에 기존의 담배와 아이코스


담배 피는 프로세스를 간단히 비교하자면,








기존의 담배:


담배갑에서 담배를 꺼낸다 -> 불을 붙인다.



아이코스:


본체에서 아이코스 홀더를 꺼낸다 -> 히츠(아이코스용 담배)를 꽂는다 -> 버튼을 누르고 5~10초 가량 가열을 기다린다.







이렇습니다. 


굳이 이렇게 짧은 프로세스를 적은 이유는


버튼을 누르고 5~10초 가열을 기다리는 것 외에 


담배를 필 때 추가적으로 귀찮은 일은 없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건 물론 담배를 피는 상황에서의 이야기 이지, 


일반 담배보다 확실히 불편한 점이 두가지 있습니다.





아이코스를 피면


들고다녀야 할 것이 많아지며, 기기 청소를 1~2일 간격으로 해줘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엔 들고 다녀야 할만한 물건이 많지 않아서,



아이코스 때문에 가방을 챙기게되는 일도 빈번하게 발생하더라구요.




그것 때문에 어깨가 자꾸 결리는게 흠.. ㅠㅠ...



그리고 집청소도 게을리 하는 제가, 



아이코스 홀더 청소를 거의 매일 해주게 되더라구요.






아이코스 홀더 청소를 잘 안해주시면



필때 냄새가 더 역하게 나기도 하고,


 아이코스 홀더 안에 재가 많이 쌓여 히츠가 잘 안들어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담배와 기기를 들고다녀야 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바깥으로 담배를 피러 나갈때마다 일일이 두가지를 챙기는 것이 귀찮습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엔 이렇게 담배와 아이코스 본체를 


동시에 담고다닐 수 있는 케이스를 별도로 구매하였습니다.


저는 인터넷으로 주문하였는데, 


요즘은 아이코스 자체가 흔해져서 그런지 씨유같은 편의점에서도 같은 제품을 파는 걸 본 적 있습니다.


오프라인으로도 구매하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ㅎㅎ









이렇게 케이스를 끼운 상태로 충전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에요.




이 케이스를 구매하기전에 제가 후보로 생각했던 케이스는







바로 이 제품입니다. 일본에서 제작한 것 같구요,


좀더 콤팩트하게 담배와 기기를 들고다닐 수 있고, 또 보면 아시겠지만 아이코스 홀더


하나 더 갖고 다닐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두꺼워지는 것 보다 조금이라도 얇지만 넓은 디자인을 좀 더 선호하는 편이기도 하고, 


케이스에서 본체를 빼야 충전할 수 있다는 것 도 귀찮아서 위의 제품을 구매하였지만,


케이스는 취향껏 구매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제품 출시 초기보다 개선된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더라구요~


아이코스는 아무래도 전자기기라 보호가 필요하고,


디자인이 예쁘니 흠집을 내지 않기 위해서 케이스 자체는 필구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글이 쓰다보니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 다음 게시물에서



아이코스 청소 및 추천 히츠



등에 대한 내용을 덧붙여 이어나가겠습니다.






안녕하세요~



2월 1일, 그러니까 어제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한글판이 공식적으로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로써, 닌텐도 스위치 3대 게임 



마딧세이


스플래툰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중, 언어의 압박이 가장 적은 스플래툰을 제외하고 모두 한글화 되어


한국인들이 닌텐도 스위치의 킬링 타이틀을 모두 즐길 수 있게 되었네요 ㅎㅎ





경! -대 빵 끗- 축!

^_^






저도 어제 퇴근하자마자 물량이 많이 확보되어보이는 서현 게임샵으로 달려가서 업어왔습니다.







짜잔!! 


니가 40만원 짜리라고 소문난 그 게임이냐?


반갑당 ㅎㅎ




닌텐도 스위치는 게임 케이스안에 게임 칩밖에 없어서


불만족스러워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휑하니..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도 역시나


게임칩 말고는 아무 것도 없는 내부가 반겨줍니다.




(뭔가를 꽂을 수 있게 홀더가 있는 거 같은데 저 존재는 대체 무엇?...)





그런데 말입니다,


엄청난 킬링 타이틀이기도 하고, 정발한지 얼마 안돼서 일까요





모험 가이드북이 따라오는군요?







대 만 족


^~^







내부를 열어보면,


첫페이지에서 우리가 생각하던 추억의 초록색 옷 링크가


성숙해진 링크에게 검을 건네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작의 링크는 초록초록한 고깔과 옷을 입지 않아서 불만이 있었는데...


이 일러스트 하나만으로도 뭉클해지는 무언가가 있네요


확실히 닌텐도라는 기업은 감성이 뭔지 잘 알고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아재감성ㅋㅋ)








모험 가이드북에는



액션 조작방법, 적 몰래 접근하는 방법, 그리고 무기 이외의 오브젝트를 이용하는 팁 등의


게임을 즐기는 초반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들어가 있고, 


게임 초반 스토리 진행에 대한 공략도 포함되어 있습니다만


.

.

.



사실 게임 자체에서 플레이 하는 동안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는 편이기 때문에


게임 플레이를 하기 전 읽어보는 용도로 괜찮아 보이 는데



흠..




글쎄요.. 젤다 사와서 바로 플레이하지 않고 모험가이드부터 읽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ㅋㅋㅋ


그런 의미에서, 가이드북은 설명보다는 다른 곳에 더 큰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첫 장에 있던 일러스트를 비롯하여,


고퀄리티의 일러스트들이 내포되어 있는데요


볼 맛이 쏠쏠한거 같습니다 


저에게는 가이드북으로서의 가치보다 일러스트북으로서의 가치가 더 크게 다가오네요 ㅎㅎ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amiibo를 소개하는 페이지도 있군요


몇개 갖고싶은 것도 있는데


맨 마지막의 도트 링크 아미보는..



흠...



글쎄요..


제취향은 아니네요






그리고 리뷰를 작성하며 발견했네요


가이드 북 안에 지도가 들어있네요.






닌텐도측에서 플레이어가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을 플레이할 때


모험하는 느낌을 주려고 한 노력이 게임 내외로 엿보입니다.


이런 부분은 참 좋네요ㅎㅎ







지도는 보시면 아시다 싶이, 디테일 하지 않아서 게임에 큰 도움은 안될 거 같고, 마찬가지로 소장품인 것 같습니다.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언박싱(?) 은 이렇게 마무리하고 게임 플레이를 해보고 리뷰를 작성하겠습니다 ㅎㅎ


참, 구성품의 경우 전 예약하지 않고 받았구요


아마 물량이 한정돼 있을 것 같으니 얼른 오프라인 샵 알아보고 구매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같은 경우엔 분당 서현게임샵 에서 구매 하였습니다.


물량 충분해 보이고, 사장님도 친절하시니 가까운 분은 여기서 구매하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게임은 역시 DLC 보다 게임칩 아니겠습니까 ㅎ






가시는 길 올려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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