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월 1일, 그러니까 어제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한글판이 공식적으로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로써, 닌텐도 스위치 3대 게임 



마딧세이


스플래툰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중, 언어의 압박이 가장 적은 스플래툰을 제외하고 모두 한글화 되어


한국인들이 닌텐도 스위치의 킬링 타이틀을 모두 즐길 수 있게 되었네요 ㅎㅎ





경! -대 빵 끗- 축!

^_^






저도 어제 퇴근하자마자 물량이 많이 확보되어보이는 서현 게임샵으로 달려가서 업어왔습니다.







짜잔!! 


니가 40만원 짜리라고 소문난 그 게임이냐?


반갑당 ㅎㅎ




닌텐도 스위치는 게임 케이스안에 게임 칩밖에 없어서


불만족스러워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휑하니..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도 역시나


게임칩 말고는 아무 것도 없는 내부가 반겨줍니다.




(뭔가를 꽂을 수 있게 홀더가 있는 거 같은데 저 존재는 대체 무엇?...)





그런데 말입니다,


엄청난 킬링 타이틀이기도 하고, 정발한지 얼마 안돼서 일까요





모험 가이드북이 따라오는군요?







대 만 족


^~^







내부를 열어보면,


첫페이지에서 우리가 생각하던 추억의 초록색 옷 링크가


성숙해진 링크에게 검을 건네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작의 링크는 초록초록한 고깔과 옷을 입지 않아서 불만이 있었는데...


이 일러스트 하나만으로도 뭉클해지는 무언가가 있네요


확실히 닌텐도라는 기업은 감성이 뭔지 잘 알고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아재감성ㅋㅋ)








모험 가이드북에는



액션 조작방법, 적 몰래 접근하는 방법, 그리고 무기 이외의 오브젝트를 이용하는 팁 등의


게임을 즐기는 초반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들어가 있고, 


게임 초반 스토리 진행에 대한 공략도 포함되어 있습니다만


.

.

.



사실 게임 자체에서 플레이 하는 동안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는 편이기 때문에


게임 플레이를 하기 전 읽어보는 용도로 괜찮아 보이 는데



흠..




글쎄요.. 젤다 사와서 바로 플레이하지 않고 모험가이드부터 읽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ㅋㅋㅋ


그런 의미에서, 가이드북은 설명보다는 다른 곳에 더 큰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첫 장에 있던 일러스트를 비롯하여,


고퀄리티의 일러스트들이 내포되어 있는데요


볼 맛이 쏠쏠한거 같습니다 


저에게는 가이드북으로서의 가치보다 일러스트북으로서의 가치가 더 크게 다가오네요 ㅎㅎ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amiibo를 소개하는 페이지도 있군요


몇개 갖고싶은 것도 있는데


맨 마지막의 도트 링크 아미보는..



흠...



글쎄요..


제취향은 아니네요






그리고 리뷰를 작성하며 발견했네요


가이드 북 안에 지도가 들어있네요.






닌텐도측에서 플레이어가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을 플레이할 때


모험하는 느낌을 주려고 한 노력이 게임 내외로 엿보입니다.


이런 부분은 참 좋네요ㅎㅎ







지도는 보시면 아시다 싶이, 디테일 하지 않아서 게임에 큰 도움은 안될 거 같고, 마찬가지로 소장품인 것 같습니다.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언박싱(?) 은 이렇게 마무리하고 게임 플레이를 해보고 리뷰를 작성하겠습니다 ㅎㅎ


참, 구성품의 경우 전 예약하지 않고 받았구요


아마 물량이 한정돼 있을 것 같으니 얼른 오프라인 샵 알아보고 구매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같은 경우엔 분당 서현게임샵 에서 구매 하였습니다.


물량 충분해 보이고, 사장님도 친절하시니 가까운 분은 여기서 구매하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게임은 역시 DLC 보다 게임칩 아니겠습니까 ㅎ






가시는 길 올려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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